"관심 없습니다.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연락하세요"
2008년 여름 쯤이었던 것 같은데요.
세일즈 롤을 새롭게 시작한 제가 콜드콜에서 만난 고객들 대부분의 반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했던 것 같아요. 거절의 불편함이 없거나 익숙한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라이프 멘토이신 당시의 그룹장님께 자문을 구했더니 답은 어렵게 찾을 수록 좋다며
우리 업이 아닌 외부 업의 영업 전문가 선배님들을 만나 답을 찾아보라고 하셨지요.
그래서 제약, 자동차, 보험 등 다양한 산업의 선배님들을 찾아가 여쭈었습니다.
당시 선배님들께서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