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다보니 오히려 더 시간이 걸려요."
얼마 전 기안84와 침착맨이 나온 유튜브 숏츠를 봤다. 기안84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이 한 명을 제외하고 다 나갔다면서 직원을 도와주다 보면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린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누군가에게 일을 맡겼는데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 결국 내가 다시 하는 경험. 대부분의 리더들이 한 번쯤 겪어본 순간이다. 분명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직원을 채용했지만, 이상하게 나의 일이 더 늘어난 듯한 비효율을 겪는다.
이 문제는 단순한 인력 관리 혹은 직원의 역량 부족 문제가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