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일을 시작한 지 벌써 만 3년을 넘어, 4년 차가 다 되어간다. 이제는 HR 조무래기를 벗어나, 경영진과 다이렉트로 소통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만큼 성장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동시에 여전히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도 느낀다. 돌이켜보면 대학생 때 상상하던 HR의 모습과는 꽤 다르다.
그때는 막연히 HR은 “사람을 다루는 일”, “채용, 평가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