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세일즈 목표는 잘못 되었다
이상훈
영업 ・ 2025.10.20

어쩌다 보니 세일즈 업무가 관성이 되어 버렸다. 타겟 고객들에게 그냥 이메일, DM 보내는 행위 그 자체가 목표가 되어 버렸다. 물론, 각 회사마다 직무별 목표가 다르고 동일 직무의 목표가 같을 순 있겠는데, 진정으로 고객을 위해서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 아닌, 그저 숫자를 채우는 데 급급한 상황이 되어 버린 기분이다.


이런 마음 상태가 되다 보니, 오늘 연락 보내면 내 목표를 달성한 것이 되어 버린다. 그러다가 거절의 연락을 받으면 알겠다고 하고 말아 버린다. 진정으로 고객을 생각한다면 한번이라도 설득을 하기 위해 말을 건넬텐데, 그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1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