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면서 ‘할까 말까 할 때는 해라’라는 문장을 자주 떠올립니다. 대학 시절 우연히 본 문구였지만, 지금은 제 인생의 나침반(?)이 되었습니다.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은 문장들이지만, 인생의 본질적인 균형 감각을 담고 있습니다. ‘가라’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