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콜린스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이렇게 말했다.
"흔히 인재는 보물이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적절한 인재가 보물이다."
이 문장은 기업에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우리에게 적절한 인재는 누구인가?"
많은 기업이 좋은 인재를 원하지만, 그 '좋음'의 기준은 모호하다. 성실함, 창의성, 전문성, 책임감 같은 보편적인 덕목은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다.
많은 전문가들이 재능(talent)은 맥락에 따라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말한다.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