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2017년 개봉한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를 N차 시청을 했습니다.
가끔 봤던 영화들을 또 보면 몰랐던 내용들도 알게 되고
새로운 인사이트도 생겨 자주 즐겨하는 취미입니다.
1960년대 NASA의 우주 개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흑인 여성 수학자 캐서린 존슨의 실화를 다룹니다. 처음 볼 때는 단순히 감동적인 실화라고만 느꼈지만, 다시 보니 60여 년 전 IBM 컴퓨터가 도입되던 장면이 지금 우리가 마주한 AI 시대와 묘하게 겹쳐 보였습니다.
영화의 배경인 196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