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6~9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읽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요즘 제가 제일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가 바로 이 〈폭군의 셰프〉입니다. 현대의 미슐랭 3스타 셰프인 연지영(윤아)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해서 왕의 요리사인 대령숙수가 되는 이야기인데, 단순한 퓨전 사극이 아니라 HR적인 시선으로 보면 생각할 거리도 많아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6~9화는 조선과 명나라가 국가의 이권을 걸고 요리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사신단은 조선이 지면 공녀 확대, 인삼 채굴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