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네 번째 책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이번 책을 만드는 과정은 조금 특별했다. 무명 작가는 책 제작과정에서 입김이 그리 세지 못한데, 출판사 대표는 처음부터 "얼마든지 의견을 내시라"고 했다.
이전 세 권의 책을 내는 과정에서는 책 제목과 표지 디자인 등 내 의견은 거의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정말? 싶었다.
"이건 출판 전문가인 우리에게 맡기세요"
제안인 듯, 강압인 듯 출판사의 의견에 따른 결과 두 권은 폭망했고 한 권은 그럭저럭 팔렸다. 특히 지난 5월 출간된 세 번째 책은 제목부터 표지 디자인, 표지 재질까지 여러모로 마음에 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