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보면, 자기 일만 열심히 하는 리더가 있습니다. 점심도 거르며 일하고, 야근은 늘 1등. 주말에도 업무 생각을 놓지 못합니다. 겉보기엔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리더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팀의 생산성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습니다. 팀원들이 주도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문제는 반복됩니다. 이런 경우 리더는 답답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리더 본인은 모르지만, 팀의 발목을 잡고 있는 사람이 바로 리더 자신일 수 있습니다.
▷ 왜 열심히 해도 변화가 없을까?
많은 리더들이 매일 ‘구멍 난 파이프라인’을 막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