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되면 기대하게 됩니다. 구성원들이 스스로 움직여주길,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착착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겉으로는 “네”라고 말하지만 정작 행동은 다릅니다. 눈빛만 봐도, 말투만 들어도 압니다.
이 사람이 정말 움직이려는 건지, 그냥 ‘척’ 하는 건지. 비슷한 길을 걸어와 감각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팀장은 잘해보자고 강조하지만, 수동적으로 시키는 일만 하는 팀원을 보면 속이 답답해지고, 때론 화가 납니다.
좋은 리더가 되고 싶지만, ‘움직이지 않는 사람’을 이끄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 왜 그들은 움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