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른이 되면 웃지 않는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1살 손자의 해맑은 웃음
5살 손녀와 1살 손자가 놀러 왔다. 거실부터 손녀 손자를 위해 소동이 벌어진다. 이제 제법 기며 서기를 하는 손자는 손 닿은 것 전부 입속으로 넣는다. 우선 거실 바닥의 강아지 장난감이 치워진다. 선풍기는 손 닿지 않는 곳에 올리며, 서랍장 선반의 물건들도 안 또는 위로 올라간다.
손자는 들어오는 순간 웃기 시작한다. 익숙한 얼굴을 봤기 때문인가? 이름만 불러도 웃는다. 고개를 흔들고 도리 도리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