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그런 인식이 크다는 건 엄연한 사실이죠. 조직문화에 23년째 몸담고 있는 입장에서 조직문화는 어렵고 따분하고 지루한 면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좀 억울하더라고요.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재미있고 의미있고 무엇보다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회사를 나와서도) 대단히 매력적인 분야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저 조차도 막상 조직문화 현장에 있을 땐 그런 인식이 만연하다는 사실 그 자체를 잘 몰랐습니다. 퇴사를 하고 조직문화 현장에서 벗어나 제 3자의 눈으로 그 분야를 보게 되면서 아~이거 뭔가 단단히 문제가 있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