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공채가 사라지고, 다양한 경로로 입사한 사람들이 섞여 일하는 시대에
드라마 미생이 다시 만들어진다면 어떤 모습일까?
2014년 방영된 미생 속 조직은 분명 낡았다.
정규직 공채 동기들끼리 뭉치고, 계약직으로 입사한 장그래는 보이지 않는 선 밖에 머문다.
보고서 양식을 지키지 않았다고 꾸중을 듣고, 폴더 정리 순서가 틀렸다는 이유로 혼이 난다.
이 문화는 정규직 신입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틀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고, 말보다 눈치가 앞섰다.
당시에는 당연했지만, 지금은 묻게 된다.
정말 그렇게까지 해야 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