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그맨 장동민씨를 매우 좋아한다. 그 사람의 캐릭터, 과거 발언 등을 두고 호불호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난 그 사람을 통해 깨달은 점이 많다. 대표적으로 두 가지 사례가 있는데 과거 장동민씨가 팟캐스트에서 옹달샘 멤버들과 연인간의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 설레임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다. 이때 유상무씨는 '설레임을 느끼고 싶을때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지금의 사람의 소중함을 느낀다'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장동민씨는 '상대방을 위해 무언갈 준비하고 상대방이 좋아해주는 모습, 즉 받을때의 설레임이 아니라 주는 것이 설레임이다.'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