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가 겪는 감정 기복
인살롱
이서우 ・ 2025.06.21

1. “나는 그저 전달자일 뿐인데” – 비난의 화살은 HR을 향한다


성과급 지급일, 조직개편일, 이런 날의 사내 커뮤니티는 항상 시끄럽다.
성과급이 기대보다 적으면 HR이 욕을 먹고, 조직개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HR이 욕을 먹는다.
복리후생 제도 하나가 바뀌어도, '인사 잘못’이라는 인식이 먼저 따라붙는다.
그러나 실제로는 HR이 모든 의사결정권을 쥐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인사는 결정된 사안을 구성원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실행’해야 하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R은 항상 ‘의사결정 주체’로 오해되며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된다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