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설계의 출발점은, 구성원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습니다.
인살롱
최윤정 ・ 2025.06.17

1. 신뢰 없는 자율은 조직을 흔들리게 합니다.
2025년 원티드 ‘하이파이브(Hi-Five)’ 행사 중 「전환시대, CEO/경영자 관점에서 본 HR」 세션(신수정,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의 조직문화 도입 실패 사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많은 스타트업들이 『규칙 없음(No Rules Rules)』으로 대표되는 넷플릭스식 조직문화를 표방하며 ‘자율’과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은 제도를 빠르게 도입했지만, 기대와 달리 현장에서는 곧 운영 혼란과 내부 갈등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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