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으로 제가 진행했던 팀빌딩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태니지먼트 강점진단을 활용한 '나답게 일하기'입니다.
그저 나대기 좋아하는 직원은 대외협력처로 보내 마을 사람들을 만나 뻐길 수 있게 해주고 위아래로부터 따돌림을 받는 임원은 홀로 일할 수 있는 부서로 옮겼다. 특히 한 직원은 환경부 시절부터 평생 행정만 했던 분인데 내 행동 관찰 일지에 보면 너무나 자주 꽃을 가꾸고 잡초를 뽑는 일을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과감히 그를 식물관리 연구실장으로 발령을 냈다. 인사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원장실로 달려온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