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아티클은 <인사관리시스템 3.0 (이용석 저)>의 서평입니다.
'승희님은 앞으로 HRM, HRD 중에 어떤 직무를 하고 싶어요? 아니면 HR 말고 다른 직무?'
'저는 HR 말고 다른 직무도 해보고 싶어요. HR의 고객은 직원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계속 HR만 해봐서 현장 감각이 부족한 것 같아요. 비즈니스를 더 알고 싶기도 하고요.'
말로는 꺼내지 못했지만, 저 답변 뒤에 숨어있던 마음은 바로 HR에 대한 회의감과 무력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인사관리 방식이 최선은 아닌 것 같은데, 대안은 찾지 못하겠고, 답답한 와중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