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사의 코칭 “자신의 바둑을 찾아라.”
인살롱
이호석 ・ 2025.04.20

바둑의 고수 조훈현과 이창호의 대결을 그린 영화 ‘승부’



1989년 9월 ‘바둑 올림픽’ 잉창치배에서 우승한 조훈현은 기세등등했다. “바둑의 신(神)하고 둔다고 해도 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라고 인터뷰를 할 정도로 패배를 모르는 ‘바둑의 전신(戰神)’으로 불렸다.


아홉살에 최연소 프로 데뷔한 그는 30대 중반 절정의 기백이 넘쳤다. 제자 이창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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