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라는 단어는 듣기는커녕 읽기만 해도 소름끼치는 말입니다. 그런데 가끔 HR이 이 말을 듣게 됩니다. 주로 CEO, DX 부서 또는 사업 부서 등 변화의 모멘텀이 HR 외부에서 생길 때, “변화를 거부하는 HR”, “시대의 흐름을 모르는 HR” 등으로 완곡하게 표현되지만 결국 비슷한 의미로 지적을 받곤 하지요.
그렇다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는 HR은 왜 이런 비난을 받게 될까요? 제 생각에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정말로 이러한 비난이 사실일 때가 있습니다. 어려운 경영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