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이야기 - 만만디 VS. 빨리빨리
조현수
HR ・ 2025.03.21

(커버페이지 사진은 Salvador Dali 의 The Nobility of Time, 상하이 징안구 저희 회사 앞 조형물입니다)


중국의 길거리에는 한담을 나누는 중장년층의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이 점이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한담에 남녀노소가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거리의 청소부,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들도 누군가와 (그들의 국민 스포츠라 할 수 있는) 흡연과 한담을 오래도록 나누는 모습을 자주 본다.
차를 마시는 문화 또한 이들의 '여유를 나타내주는 하나의 반증 아닐까 생각한다.


이들의 '시간'은 한국인의 '시간'과 다른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