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포레스의 저서 '무례함의 비용'에는 리더의 막말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느 회사의 사장은 습관적으로 부하 직원에게 "대체 그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내가 이럴 줄 알았다"고 소리쳤습니다. 또 다른 사장은 신입사원이 수행한 첫 번째 프로젝트를 보며 "해 놓은 꼬락서니 하고는"이라고 빈정거렸습니다. 어떤 팀장은 내부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오자를 발견하지 못한 직원에게 "정신 안 차릴 거야!"라고 대놓고 악담을 퍼부었습니다.
이에 대해 저자 크리스틴 포레스는 이러한 무례한 언행이 '대개 악의가 아닌 무지의 산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