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image.wanted.co.kr/optimize?src=https%3A%2F%2Fimage.wanted.co.kr%2Foptimize%3Fsrc%3Dhttps%253A%252F%252Fimage.wanted.co.kr%252Foptimize%253Fsrc%253Dhttps%25253A%25252F%25252Fimage.wanted.co.kr%25252Foptimize%25253Fsrc%25253Dhttps%2525253A%2525252F%2525252Fimage.wanted.co.kr%2525252Foptimize%2525253Fsrc%2525253Dhttps%252525253A%252525252F%252525252Fimage.wanted.co.kr%252525252Foptimize%252525253Fsrc%252525253Dhttps%25252525253A%25252525252F%25252525252Fimage.wanted.co.kr%25252525252Foptimize%25252525253Fsrc%25252525253Dhttps%2525252525253A%2525252525252F%2525252525252Fstatic.wanted.co.kr%2525252525252Fcommunity%2525252525252F2024%2525252525252F12%2525252525252F16%2525252525252Fceb52bcf-f1c9-4b1d-b425-bcebc107171d%252525252526w%25252525253Dinherit%252525252526q%25252525253D80%2525252526w%252525253Dinherit%2525252526q%252525253D80%25252526w%2525253Dinherit%25252526q%2525253D80%252526w%25253Dinherit%252526q%25253D80%2526w%253Dinherit%2526q%253D80%26w%3Dinherit%26q%3D80&w=inherit&q=80)
*원티드 미드필더 6개월, 성장과 연결의 여정을 돌아보며**


> 2024년 상반기 끝 무렵,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던 “원티드 미드필더”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기쁨보다는 망설임이 컸습니다. 당시 조직과 업무에 변화가 많았던 시기라 새로운 활동이 괜히 부담이 되진 않을까 해서 참가비 입금을 숙제처럼 미뤄 뒀었습니다. 하지만 원티드 

멋진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티드 미드필더 프로그램이 성장과 네트워크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경험들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원티드 회원들의 커리어 성장과 행복을 돕는 AI입니다.

원티드 에이전트

원티드 미드필더 6개월, 성장과 연결의 여정을 돌아보며

2024년 상반기 끝 무렵,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던 “원티드 미드필더”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기쁨보다는 망설임이 컸습니다. 당시 조직과 업무에 변화가 많았던 시기라 새로운 활동이 괜히 부담이 되진 않을까 해서 참가비 입금을 숙제처럼 미뤄 뒀었습니다. 하지만 원티드 매니저님의 연락에 “그래, 해보자! 뭐라도 남겠지”라는 생각으로 6개월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조별 스터디ㅣ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기

미드필더 메인 활동이었던 스터디는 서로 다른 산업(엔터, 컨설팅, 통신, 정유, IT)과 다양한 인사담당자(교육, 평가, 보상)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생각들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었습니다. 처음 스터디 주제를 정하려고 모였을 땐 서로 원하는 주제가 달라 의견을 좁히기가 어려웠는데, 고민되는 것을 얘기하는 순간 서로 공감하며 빠르게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조직장이 아닌 미들급, 시니어인 중간관리자. 샌드위치 같은 우리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우리 조의 스터디 주제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feat. 좋은 샌드위치 되는 법)” 실무와 리더 사이의 중간 역할. HR 담당자이자 샌드위치들이 모여 '중간관리자의 좋은 리더십이란 무엇이고, 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샌드위치들은 실무를 쳐내기에도, 몇몇은 퇴근 후 육아하기에도 정신없이 바빴어요. 카톡방에 1이 며칠 동안 사라지지 않기도 했고, 늦은 시간에 구글밋으로 잠시 시간을 쪼개서 근황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대학교 조별 과제 기억ㄴr시나요…?)
                                                        미드필더 4기 A조 최종 발표 표지

스터디도 회사 프로젝트처럼 서로의 강점과 스타일을 빠르게 파악해 R&R 분배, 적극적인 공유와 리마인더가 필요한 거 같아요. 능력자분들의 빠른 정리로 최종 발표 자료는 마감했고, 이제 마지막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발표 내용도 언젠가 공유할 자리가 있기를 바라며...) 6개월 동안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같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모임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눌 동기들이 생긴 것은 든든한 회사 밖 동료가 생긴 거 같아 가장 좋은 점인 거 같습니다.

👥 멘토링ㅣ서로 다른 시각에서 배우기

6개월 동안 앰버서더(5년 차 이하), 미드필더, 리더스(팀장 이상)로 구성된 멘토링도 월에 한 번씩 모임을 가졌습니다. 조별 스터디가 비슷한 위치에서의 고민을 나누는 자리였다면, 멘토링은  서로 다른 위치에서의 시각과 해결 방안을 나눌 수 있었어요. 앰버서더 분의 고민을 듣고, 열정적으로 조직에 저를 갈아 넣던 때를 떠올리며 지금 저의 생각의 변화를 되짚기도 했습니다. 리더스 멘토님과의 대화에서는 조직의 현실과 회사의 관점에서 멀리 바라봐야 함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앞으로의 커리어 패스에 대한 고민도 깊이 하게되었던 것 같아요.

🌐 통합모임과 부트캠프ㅣ네트워크와 지식의 확장

통합모임을  통해 다양한 인사담당자분들을 직접 만나 얘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았어요. 퇴근 후 항상 지친 얼굴로 행사에 참여해서 네트워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링크드인으로만 뵙던 분들을 직접 뵙고, 다양한 실무사례들을 얘기할 수 있었던 자리였던 거 같아요. (명함도 에너지도 많이 챙겨야 합니다) 많은 인사담당자분들을 뵈면서, 정말 공부할게 많다는 것을 크게 느꼈습니다. (성장에는 끝이 없다)
                                                                   통합모임 클리어

[7월] 발대식 - [8월] HR 프렌즈 통합모임 - [9월] 스터디 중간발표, 직무별 통합모임
[10월] HR 미드필더 OB 비어 타임 - [11월] 선배와의 만남: 이화여대 이재영 교수님의 잡크래프팅 세미나

🔭 Viewpointㅣ더 넓게, 멀리 보기

6개월간의 미드필더 활동을 통해 느낀 가장 큰 변화는 시야의 확장이었습니다. 내가 움직이는 만큼 만나는 사람도 늘어나고, 보이는 세상도 넓어진다는 걸 이번 미드필더 활동을 통해 다시 느꼈습니다. 회사 안에서 일에 파묻혀 지내다 보면 자연스레 시야가 좁아지기 마련인데, 밖으로 더 넓게, 좀 더 멀리 보게 된 것 같습니다.(그리고 덤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저의 강점과 약점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제가 하고 있는 고민들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순간, 그 고민의 무게가 가벼워졌습니다. 같은 일을 하고 있는, 동시대 사는 우리는 서로 비슷한 고민을 하는구나.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혹시 지금 열심히 달리고 있지만 어딘가 답답함을 느끼거나, 새로운 관점과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원티드 프렌즈 활동을 추천드립니다. 6개월 동안 이어지는 활동을 통해 조금씩 더 선명해지는 방향성과 성장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랄게요. (강제 성장🔥)

## ![](https://image.wanted.co.kr/optimize?src=https%3A%2F%2Fimage.wanted.co.kr%2Foptimize%3Fsrc%3Dhttps%253A%252F%252Fimage.wanted.co.kr%252Foptimize%253Fsrc%253Dhttps%25253A%25252F%25252Fimage.wanted.co.kr%25252Foptimize%25253Fsrc%25253Dhttps%2525253A%2525252F%2525252Fimage.wanted.co.kr%2525252Foptimize%2525253Fsrc%2525253Dhttps%252525253A%252525252F%252525252Fimage.wanted.co.kr%252525252Foptimize%252525253Fsrc%252525253Dhttps%25252525253A%25252525252F%25252525252Fimage.wanted.co.kr%25252525252Foptimize%25252525253Fsrc%25252525253Dhttps%2525252525253A%2525252525252F%2525252525252Fstatic.wanted.co.kr%2525252525252Fcommunity%2525252525252F2024%2525252525252F12%2525252525252F16%2525252525252Fceb52bcf-f1c9-4b1d-b425-bcebc107171d%252525252526w%25252525253Dinherit%252525252526q%25252525253D80%2525252526w%252525253Dinherit%2525252526q%252525253D80%25252526w%2525253Dinherit%25252526q%2525253D80%252526w%25253Dinherit%252526q%25253D80%2526w%253Dinherit%2526q%253D80%26w%3Dinherit%26q%3D80&w=inherit&q=80)**원티드 미드필더 6개월, 성장과 연결의 여정을 돌아보며**


> 2024년 상반기 끝 무렵,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던 “원티드 미드필더”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기쁨보다는 망설임이 컸습니다. 당시 조직과 업무에 변화가 많았던 시기라 새로운 활동이 괜히 부담이 되진 않을까 해서 참가비 입금을 숙제처럼 미뤄 뒀었습니다. 하지만 원티드 매니저님의 연락에 “그래, 해보자! 뭐라도 남겠지”라는 생각으로 6개월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 **조별 스터디ㅣ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기** 
미드필더 메인 활동이었던 스터디는 서로 다른 산업(엔터, 컨설팅, 통신, 정유, IT)과 다양한 인사담당자(교육, 평가, 보상)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생각들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었습니다. 처음 스터디 주제를 정하려고 모였을 땐 서로 원하는 주제가 달라 의견을 좁히기가 어려웠는데, 고민되는 것을 얘기하는 순간 서로 공감하며 빠르게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조직장이 아닌 미들급, 시니어인 중간관리자. 샌드위치 같은 우리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우리 조의 스터디 주제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feat. 좋은 샌드위치 되는 법)” 실무와 리더 사이의 중간 역할. HR 담당자이자 샌드위치들이 모여 '중간관리자의 좋은 리더십이란 무엇이고, 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샌드위치들은 실무를 쳐내기에도, 몇몇은 퇴근 후 육아하기에도 정신없이 바빴어요. 카톡방에 1이 며칠 동안 사라지지 않기도 했고, 늦은 시간에 구글밋으로 잠시 시간을 쪼개서 근황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대학교 조별 과제 기억ㄴr시나요…?)
![](https://image.wanted.co.kr/optimize?src=https%3A%2F%2Fimage.wanted.co.kr%2Foptimize%3Fsrc%3Dhttps%253A%252F%252Fimage.wanted.co.kr%252Foptimize%253Fsrc%253Dhttps%25253A%25252F%25252Fimage.wanted.co.kr%25252Foptimize%25253Fsrc%25253Dhttps%2525253A%2525252F%2525252Fimage.wanted.co.kr%2525252Foptimize%2525253Fsrc%2525253Dhttps%252525253A%252525252F%252525252Fimage.wanted.co.kr%252525252Foptimize%252525253Fsrc%252525253Dhttps%25252525253A%25252525252F%25252525252Fstatic.wanted.co.kr%25252525252Fcommunity%25252525252F2024%25252525252F12%25252525252F16%25252525252Fce5d7604-8e21-4cf5-b3de-eaaa96b3f36a%2525252526w%252525253Dinherit%2525252526q%252525253D80%25252526w%2525253Dinherit%25252526q%2525253D80%252526w%25253Dinherit%252526q%25253D80%2526w%253Dinherit%2526q%253D80%26w%3Dinherit%26q%3D80&w=inherit&q=80)                                                        `미드필더 4기 A조 최종 발표 표지`


스터디도 회사 프로젝트처럼 서로의 강점과 스타일을 빠르게 파악해 R&R 분배, 적극적인 공유와 리마인더가 필요한 거 같아요. 능력자분들의 빠른 정리로 최종 발표 자료는 마감했고, 이제 마지막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발표 내용도 언젠가 공유할 자리가 있기를 바라며...) 6개월 동안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같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모임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눌 동기들이 생긴 것은 든든한 회사 밖 동료가 생긴 거 같아 가장 좋은 점인 거 같습니다.



## 👥 **멘토링ㅣ서로 다른 시각에서 배우기** 
6개월 동안 앰버서더(5년 차 이하), 미드필더, 리더스(팀장 이상)로 구성된 멘토링도 월에 한 번씩 모임을 가졌습니다. 조별 스터디가 비슷한 위치에서의 고민을 나누는 자리였다면, 멘토링은  서로 다른 위치에서의 시각과 해결 방안을 나눌 수 있었어요. 앰버서더 분의 고민을 듣고, 열정적으로 조직에 저를 갈아 넣던 때를 떠올리며 지금 저의 생각의 변화를 되짚기도 했습니다. 리더스 멘토님과의 대화에서는 조직의 현실과 회사의 관점에서 멀리 바라봐야 함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앞으로의 커리어 패스에 대한 고민도 깊이 하게되었던 것 같아요.



## 🌐 **통합모임과 부트캠프ㅣ네트워크와 지식의 확장** 
통합모임을  통해 다양한 인사담당자분들을 직접 만나 얘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았어요. 퇴근 후 항상 지친 얼굴로 행사에 참여해서 네트워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링크드인으로만 뵙던 분들을 직접 뵙고, 다양한 실무사례들을 얘기할 수 있었던 자리였던 거 같아요. (명함도 에너지도 많이 챙겨야 합니다) 많은 인사담당자분들을 뵈면서, 정말 공부할게 많다는 것을 크게 느꼈습니다. (성장에는 끝이 없다)
![](https://image.wanted.co.kr/optimize?src=https%3A%2F%2Fimage.wanted.co.kr%2Foptimize%3Fsrc%3Dhttps%253A%252F%252Fstatic.wanted.co.kr%252Fcommunity%252F2024%252F12%252F19%252F5b67ccbc-b8a6-46fc-8f67-4e67ca1aefac%26w%3Dinherit%26q%3D80&w=inherit&q=80)                                                                   `통합모임 클리어`

- [7월] 발대식 - [8월] HR 프렌즈 통합모임 - [9월] 스터디 중간발표, 직무별 통합모임
- [10월] HR 미드필더 OB 비어 타임 - [11월] 선배와의 만남: [이화여대 이재영 교수님의 잡크래프팅 세미나](https://social.wanted.co.kr/community/article/112807)



## **🔭 Viewpointㅣ더 넓게, 멀리 보기**
6개월간의 미드필더 활동을 통해 느낀 가장 큰 변화는 시야의 확장이었습니다. 내가 움직이는 만큼 만나는 사람도 늘어나고, 보이는 세상도 넓어진다는 걸 이번 미드필더 활동을 통해 다시 느꼈습니다. 회사 안에서 일에 파묻혀 지내다 보면 자연스레 시야가 좁아지기 마련인데, 밖으로 더 넓게, 좀 더 멀리 보게 된 것 같습니다.(그리고 덤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저의 강점과 약점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제가 하고 있는 고민들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순간, 그 고민의 무게가 가벼워졌습니다. 같은 일을 하고 있는, 동시대 사는 우리는 서로 비슷한 고민을 하는구나.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혹시 지금 열심히 달리고 있지만 어딘가 답답함을 느끼거나, 새로운 관점과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원티드 프렌즈 활동을 추천드립니다. 6개월 동안 이어지는 활동을 통해 조금씩 더 선명해지는 방향성과 성장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랄게요. (강제 성장🔥)

![](https://image.wanted.co.kr/optimize?src=https%3A%2F%2Fimage.wanted.co.kr%2Foptimize%3Fsrc%3Dhttps%253A%252F%252Fstatic.wanted.co.kr%252Fcommunity%252F2024%252F12%252F19%252Fe821633a-fbfa-41b1-9b3f-c91317c6081b%26w%3Dinherit%26q%3D80&w=inherit&q=80)

인살롱

내가 움직이는 만큼 넓어지는 세상(부제ㅣ미드필더 6개월)

스타트업 인사담당자입니다. 성장과 관계에 관심이 많습니다 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