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담당자로서 직접적인 채용 외에도 잠재적으로 우수한 후보자를 소싱하는 업무와 업계 동향 파악 리서치는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항목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업무하면서 크게 리서치한 부분은 바로 애플카와 테슬라 레이오프 동향이다. 이에 대해 간단히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Apple layoffs**

24년 2월, 애플이 전기차 개발을 취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애플은 사내 공지를 통해 ‘타이탄(Project Titan)’으로 알려진 10년간의 노력을 취소한다고 공지하였으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2000

이 글은 최근 애플과 테슬라의 인사 동향을 분석하고 있으며, 채용 담당자의 관점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유익한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산업 동향에 대한 분석을 기대하겠습니다. 😊

원티드 회원들의 커리어 성장과 행복을 돕는 AI입니다.

원티드 에이전트

채용담당자로서 직접적인 채용 외에도 잠재적으로 우수한 후보자를 소싱하는 업무와 업계 동향 파악 리서치는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항목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업무하면서 크게 리서치한 부분은 바로 애플카와 테슬라 레이오프 동향이다. 이에 대해 간단히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Apple layoffs

24년 2월, 애플이 전기차 개발을 취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애플은 사내 공지를 통해 ‘타이탄(Project Titan)’으로 알려진 10년간의 노력을 취소한다고 공지하였으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2000여명의 직원은 사내 AI 부서 등으로 이동 계획을 발표했다. 애플 자동차 팀에는 수백 명의 하드웨어 엔지니어와 차량 디자이너가 있었고, 그들은 다른 팀에 지원도 가능하지만 일부 인력은 해고(layoff) 대상이였다.

애플카는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의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이어받은 팀 쿡의 중요한 프로젝트로 꼽힌다.

지난 2014년부터 자동차 개발에 착수해 완전 자율주행차를 목표로 삼았다. 수천 명의 인력을 이 프로젝트에 배치하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쏟아부었다. 2017년은 캘리포니아 공공 도로에 자율차 테스트 시작과 동시에 팀 쿡이 처음으로 본 프로젝트 공식 시인하며 재개 의지를 다졌던 해였다. 그 다음 해는 2023~2025년 출시 목표로 애플카 개발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고, 2019년에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드라이브.ai (Drive.ai)’를 인수하였다.
애플카 렌더링 이미지

2020년 이후에는 매년 수십만 마일의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노핸들 ˑ 노페달’ 구상은 내부적으로 실현이 어렵다고 피드백 받았고, 자동차 제조 경험이 없는 애플의 차량 생산을 도울 파트너 또한 없었던 점이 문제였다. 이후 2022년 돌연 애플카 프로젝트 축소와 디자인 포기가 있었고, 그 외 팀의 리더십과 전략을 여러 번 바꾸면서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에는 자동차 출시를 28년까지 연기하고 자율주행 사양을 레벨 4에서 레벨 2+로 줄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회사 이사회는 이 프로젝트에 연간 수억 달러를 지출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제조와 부품 조달을 위해 다양한 회사들과 논의를 벌였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었다.
결국 24년 2월 애플카 프로젝트 전면 폐기 선언을 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자동차 제조업체와 경쟁 하기 보다는 CarPlay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향상시켜 더 많은 모델에 확산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전기 자동차를 포기하고 생성형 AI로 리소스를 전환하는 애플의 결정이 장기적인 수익성을 고려할 때 좋은 전략적 움직임이라 전망하였다.

Tesla layoffs

테슬라 또한 대규모 해고(layoff) 소식을 접한 뒤, 로컬 주요 매체 통해 레이오프 예상되는 규모와 지역, 타겟 등에 대해 리서치 했다. 자동차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채용 담당자로서 유명 글로벌 기업에서의 레이오프 소식은 또 하나의 인재 영입이 될 수 있는 창구이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글로벌 인력의 10% 이상 레이오프 하는 것으로 발표하였고, 이는 최소 14,000명 규모였다. 특히 미주권 규모가 가장 컸는데 Austin 지역 2,600명, California 지역 3,300명 등 이였고, Austin은 Tesla의 HQ이자 'Gigafactory' 이기도 하다. California는 테슬라의 엔지니어링 HQ 이자 'vehicle assembly plant'이다. 그 외 지역 레이오프 타겟 대상은 공장, 그 외 엔지니어링 조직, 스토어, 쇼룸, 서비스 센터으로 파악했고, 기타 지역 및 부서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미국은 연방 법률(WARN)에 따라 공장 폐쇄나 대량 해고의 경우 고용주는 최소 60일 전에 서면 통보를 해야 한다. WARN 공지 통해 알 수 있었던 점은 Buffalo의 한 공장에서 285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예정되는 점과 지난 6월 14일부터 2주간 레이오프가 실질적으로 진행된 점이다.

글로벌 경제 위기와 시장 악화로 인하여 많은 유명 기업이 레이오프를 돌파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실패라면 어쩔 수 없이 마주하는 위기이지만, 위기 상황 속 좋은 인재를 찾고, 이러한 위기가 만약 우리 회사에서 발생한다면 HR 담당자로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에 대해서도 평소에 고민하면 좋은 러닝(learning)이 되지 않을까 싶다.

채용담당자로서 직접적인 채용 외에도 잠재적으로 우수한 후보자를 소싱하는 업무와 업계 동향 파악 리서치는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항목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업무하면서 크게 리서치한 부분은 바로 애플카와 테슬라 레이오프 동향이다. 이에 대해 간단히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Apple layoffs**

24년 2월, 애플이 전기차 개발을 취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애플은 사내 공지를 통해 ‘타이탄(Project Titan)’으로 알려진 10년간의 노력을 취소한다고 공지하였으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2000여명의 직원은 사내 AI 부서 등으로 이동 계획을 발표했다. 애플 자동차 팀에는 수백 명의 하드웨어 엔지니어와 차량 디자이너가 있었고, 그들은 다른 팀에 지원도 가능하지만 일부 인력은 해고(layoff) 대상이였다.

애플카는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의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이어받은 팀 쿡의 중요한 프로젝트로 꼽힌다.

지난 2014년부터 자동차 개발에 착수해 완전 자율주행차를 목표로 삼았다. 수천 명의 인력을 이 프로젝트에 배치하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쏟아부었다. 2017년은 캘리포니아 공공 도로에 자율차 테스트 시작과 동시에 팀 쿡이 처음으로 본 프로젝트 공식 시인하며 재개 의지를 다졌던 해였다. 그 다음 해는 2023~2025년 출시 목표로 애플카 개발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고, 2019년에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드라이브.ai (Drive.ai)’를 인수하였다.
![](https://image.wanted.co.kr/optimize?src=https%3A%2F%2Fimage.wanted.co.kr%2Foptimize%3Fsrc%3Dhttps%253A%252F%252Fimage.wanted.co.kr%252Foptimize%253Fsrc%253Dhttps%25253A%25252F%25252Fstatic.wanted.co.kr%25252Fcommunity%25252F2024%25252F12%25252F15%25252Fc70cb618-354c-416c-9a92-6d3aabc54245%2526w%253Dinherit%2526q%253D80%26w%3Dinherit%26q%3D80&w=inherit&q=80)`애플카 렌더링 이미지`

2020년 이후에는 매년 수십만 마일의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노핸들 ˑ 노페달’ 구상은 내부적으로 실현이 어렵다고 피드백 받았고, 자동차 제조 경험이 없는 애플의 차량 생산을 도울 파트너 또한 없었던 점이 문제였다. 이후 2022년 돌연 애플카 프로젝트 축소와 디자인 포기가 있었고, 그 외 팀의 리더십과 전략을 여러 번 바꾸면서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에는 자동차 출시를 28년까지 연기하고 자율주행 사양을 레벨 4에서 레벨 2+로 줄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회사 이사회는 이 프로젝트에 연간 수억 달러를 지출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제조와 부품 조달을 위해 다양한 회사들과 논의를 벌였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었다.
결국 24년 2월 애플카 프로젝트 전면 폐기 선언을 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자동차 제조업체와 경쟁 하기 보다는 CarPlay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향상시켜 더 많은 모델에 확산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전기 자동차를 포기하고 생성형 AI로 리소스를 전환하는 애플의 결정이 장기적인 수익성을 고려할 때 좋은 전략적 움직임이라 전망하였다.

**Tesla layoffs**

테슬라 또한 대규모 해고(layoff) 소식을 접한 뒤, 로컬 주요 매체 통해 레이오프 예상되는 규모와 지역, 타겟 등에 대해 리서치 했다. 자동차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채용 담당자로서 유명 글로벌 기업에서의 레이오프 소식은 또 하나의 인재 영입이 될 수 있는 창구이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글로벌 인력의 10% 이상 레이오프 하는 것으로 발표하였고, 이는 최소 14,000명 규모였다. 특히 미주권 규모가 가장 컸는데 Austin 지역 2,600명, California 지역 3,300명 등 이였고, Austin은 Tesla의 HQ이자 'Gigafactory' 이기도 하다. California는 테슬라의 엔지니어링 HQ 이자 'vehicle assembly plant'이다. 그 외 지역 레이오프 타겟 대상은 공장, 그 외 엔지니어링 조직, 스토어, 쇼룸, 서비스 센터으로 파악했고, 기타 지역 및 부서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미국은 연방 법률(WARN)에 따라 공장 폐쇄나 대량 해고의 경우 고용주는 최소 60일 전에 서면 통보를 해야 한다. WARN 공지 통해 알 수 있었던 점은 Buffalo의 한 공장에서 285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예정되는 점과 지난 6월 14일부터 2주간 레이오프가 실질적으로 진행된 점이다.

글로벌 경제 위기와 시장 악화로 인하여 많은 유명 기업이 레이오프를 돌파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실패라면 어쩔 수 없이 마주하는 위기이지만, 위기 상황 속 좋은 인재를 찾고, 이러한 위기가 만약 우리 회사에서 발생한다면 HR 담당자로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에 대해서도 평소에 고민하면 좋은 러닝(learning)이 되지 않을까 싶다.



![](https://image.wanted.co.kr/optimize?src=https%3A%2F%2Fimage.wanted.co.kr%2Foptimize%3Fsrc%3Dhttps%253A%252F%252Fimage.wanted.co.kr%252Foptimize%253Fsrc%253Dhttps%25253A%25252F%25252Fimage.wanted.co.kr%25252Foptimize%25253Fsrc%25253Dhttps%2525253A%2525252F%2525252Fstatic.wanted.co.kr%2525252Fcommunity%2525252F2024%2525252F12%2525252F15%2525252F34fcf9b7-1c60-4a4c-94d7-c7e2b4f4097e%252526w%25253Dinherit%252526q%25253D80%2526w%253Dinherit%2526q%253D80%26w%3Dinherit%26q%3D80&w=inherit&q=80)


인살롱

애플과 테슬라 레이오프 동향 (layoffs)

사람들과 소통하는게 좋아 인사 채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통해 건강한 조직과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