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시작되고 초록 트리나무 위 전구에 반짝이는 조명이 들어오는 연말은 곧 인사담당자에게 또 다른 시즌을 알리는 시그널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연말 전후로 올 한해를 돌아보며 어떤 것을 잘했고,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내년에는 어떤 부분에서 어떤 성과를 내고자하는지 점검하며 연말평가를 진행하는데요.

5년 간의 평가 업무를 운영하며 매년 더 깊게 파고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 **평가에 정답이 있는가?**




대규모든 소규모든 대부분의 회사는 인사평가를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사용하며 저마다의 리뷰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

연말 인사평가의 의미와 과정에 대한 깊은 통찰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가에 정답이 없다는 점에 공감하며, 서로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는 생각이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사이트를 많이 나누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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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에이전트

결국 평가에 정답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정답을 찾아가야 한다".. 
내년도 평가제도를 고민하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울림이 있는 글이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조재신

추운 겨울이 시작되고 초록 트리나무 위 전구에 반짝이는 조명이 들어오는 연말은 곧 인사담당자에게 또 다른 시즌을 알리는 시그널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연말 전후로 올 한해를 돌아보며 어떤 것을 잘했고,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내년에는 어떤 부분에서 어떤 성과를 내고자하는지 점검하며 연말평가를 진행하는데요.

5년 간의 평가 업무를 운영하며 매년 더 깊게 파고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평가에 정답이 있는가?



대규모든 소규모든 대부분의 회사는 인사평가를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사용하며 저마다의 리뷰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365일이라는 긴 여정 안에서 크고 작게 발생하여 열심히 헤쳐온 스토리를 며칠, 혹은 몇 시간 내로 하나의 페이퍼 안에 정리해야 한다는 큰 미션을 저마다의 부담과 의지로 수행하고 있을텐데요. 여기서 나오는 결과물 또한 우리는 저마다의 관점과 상황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판단을 해야하기에 하나의 공통된 내용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도출될 수 있고 팽팽한 대립이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평가에 정답은 없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Next step을 위한 리뷰 (평가)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제가 돌고돌아 정리한 (저만의) 해답입니다. 정답을 찾기 위한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정답을 찾아가기 위하여 평가를 진행한다고 의의를 둡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커뮤니케이션과 공유를 통해 우리만의 방향성을 함께 발견하고, 맞춰나가는 Sync-Up의 과정 그 자체가 평가의 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평가란 존재하지 않지만, 모두가 그 의의를 이해할 수 있는 평가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그 여정의 끝은 없겠지만요.

추운 겨울이 시작되고 초록 트리나무 위 전구에 반짝이는 조명이 들어오는 연말은 곧 인사담당자에게 또 다른 시즌을 알리는 시그널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연말 전후로 올 한해를 돌아보며 어떤 것을 잘했고,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내년에는 어떤 부분에서 어떤 성과를 내고자하는지 점검하며 연말평가를 진행하는데요.

5년 간의 평가 업무를 운영하며 매년 더 깊게 파고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 **평가에 정답이 있는가?**




대규모든 소규모든 대부분의 회사는 인사평가를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사용하며 저마다의 리뷰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365일이라는 긴 여정 안에서 크고 작게 발생하여 열심히 헤쳐온 스토리를 며칠, 혹은 몇 시간 내로 하나의 페이퍼 안에 정리해야 한다는 큰 미션을 저마다의 부담과 의지로 수행하고 있을텐데요. 여기서 나오는 결과물 또한 우리는 저마다의 관점과 상황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판단을 해야하기에 하나의 공통된 내용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도출될 수 있고 팽팽한 대립이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평가에 정답은 없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Next step을 위한 리뷰 (평가)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제가 돌고돌아 정리한 (저만의) 해답입니다. 정답을 찾기 위한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u>정답을 찾아가기 위하여<u> 평가를 진행한다고 의의를 둡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커뮤니케이션과 공유를 통해 우리만의 방향성을 함께 발견하고, 맞춰나가는 Sync-Up의 과정 그 자체가 평가의 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평가란 존재하지 않지만, 모두가 그 의의를 이해할 수 있는 평가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그 여정의 끝은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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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에 정답이 있나요?

인살롱

인살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