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담당자도 생성형 AI와 친해질 필요가 있다

Open AI가 새로운 모델 GPT-4o를 발표했을쯤이었다.
코딩테스트 전형에 합격한 후보자의 면접 시작 전, hiring manager가 나에게 말했다.
"근데 이 후보자분 ChatGPT로 코드를 짠 거 같아요."
나는 되물었다. "그럼 불합격으로 봐야 할까요?"
나의 물음에 hiring manager는 뜻밖의 답변을 들려주었다.
"아니요. GPT로 코드를 짰더라도 본인이 이해하고 쓴 거면 괜찮아요. GPT를 잘 활용하는 것도 능력이에요. 모르고 복사해 붙여넣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아! 신기술은 경계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활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