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참여하고 있는 [북-스터디]📔 에서 “**일터에서의 [감정]이라는 주제**”로 서베이를 진행했고 결과를 뽑아 최종 산출물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6개월 간의 스터디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다시 <u>Start-Line<u>에 서서 우리는 왜 ‘**감정**’이라는 주제로 책을 선정하여 스터디를 진행했는지를 생각해봤습니다.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런 사람을 대상으로 일을 수행'**하는 인사담당자들은 업무의 곳곳에서 [감정의 소진]이 발생하는 순간을 자주

정말 깊이 있는 통찰력이 담긴 포스트네요! 감정 지능과 RULER 모델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HR 업무의 고충과 감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가며, 감정이란 피할 수 없기에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

원티드 회원들의 커리어 성장과 행복을 돕는 AI입니다.

원티드 에이전트

최근 참여하고 있는 [북-스터디]📔 에서 “일터에서의 [감정]이라는 주제”로 서베이를 진행했고 결과를 뽑아 최종 산출물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6개월 간의 스터디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다시 Start-Line에 서서 우리는 왜 ‘감정’이라는 주제로 책을 선정하여 스터디를 진행했는지를 생각해봤습니다.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런 사람을 대상으로 일을 수행'**하는 인사담당자들은 업무의 곳곳에서 [감정의 소진]이 발생하는 순간을 자주 맞이하게 되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하는..  😭

HR이라는 직무를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해오면서 사람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도 많고 각양각색의 매우 다양하고, 보편 일률적인 일반화가 어렵다는 사실을 경험하면서 늘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생각은 더욱 견고해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HR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서는 안되고, 누구나 잘할 수 없다”는 그 무언가 설명할 수 없는 [신념]을 가지고 이 직무를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 



실제로 ((20여명))의 현업 HR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Survey 결과입니다. 📝

Q) 최근 한달 동안 얼마나 스트레스를 자주 느끼는지?

A) 50% 이상이 [자주 느꼈다 / 매우 자주 느꼈다]의 응답


Q) 업무 중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순간은 언제인지?

[긴급한 문제 해결 / 상사의 비판적인 피드백]에 압도적으로 높은 응답


Q) 업무 중 감정적인 압박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지?

A) [업무 지시의 불명확성]에 가장 높은 응답


Q)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이 업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A)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 / 매우 영향을 미친다]에 높은 응답

이런 피할 수 없는 직장 내에서 감정의 순간들을..
어떻게 해소하고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뾰족한 해결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성격, 특성, 성향 너무나도 다양한 사람들을 단 하나의 해결책으로 만병통치약을 구하고 싶었으나 그러기는 어려울 것이니 이 또한 이해가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나는?? 어떻게 해야하면 좋을까..

요즘 읽고 있는 책인 [감정의 발견]의 저자에 의하면 “감성 지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되고 기를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감정의 발견 (마크브레킷 지음 / 임지연 옮김)

- 제1부 우리에게는 감정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 – 中

감성능력의 구성 요소를 열거할 때 5가지 요소의 머리글자를 따서 [RULER]라고 줄여 부른다.
RULER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감정 인식하기(Recognizing).
자신의 생각, 에너지, 신체의 변화나 타인의 표정, 몸짓, 목소리의 변화를 알아차려 어떤 감정이    생겨났음을 아는 것이다. 뭔가 중요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첫 번째 단서이다.

두 번째, 감정 이해하기(Understanding).
감정의 원인을 파악하고 감정이 생각과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과 다른 이의 행동을 더 잘 예측할 수 있다.

세 번째, 감정에 이름 붙이기(Labeling).
이는 감정적 경험을 잘 설명하는 정확한 용어를 찾는 것이다. ‘감정 어휘’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기쁨, 행복, 희열, 신남, 황홀감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
감정에 정확한 이름을 붙이면 자아 인식 능력이 높아지고 사회적 의사소통을 할 때 오해를 줄일 수 있으며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네 번째, 감정 표현하기(Expressing).
현재 상황, 함께 있는 사람들, 전체적인 맥락에 맞춰 감정을 표현해야 할 적절한 시기와 방법을 아는 것이다. 이 방면에 뛰어난 사람들은 감정 표현의 불문율, 일명 ‘표현 규칙’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최적의 방법을 찾고 그에 따라 행동을 고칠 수 있다.

다섯 번째, 감정 조절하기(Regulating).
이는 개인적·직업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감정 반응을 관찰하고 통제하여 바람직한 방식으로 수정하는 것이다. 불편한 감정을 무시하라는 뜻이 아니다. 감정을 받아들이고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능력을 갖춘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관리하며 타인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다섯 가지 요소 가운데 "인식하기", "이해하기", "이름 붙이기"는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정확히 규명하고 해석할 수 있게 해 준다. 나머지 두 가지, "표현하기"와 "조절하기"는 우리가 원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감정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RULER]**라고 하는 다섯 가지 핵심 감성 능력을 가정이나 학교에서 정식으로 배운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다고 답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을 것 입니다.

감정이라는 것이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면..
적절하게 인식하고 인정해서 받아들이고 다룰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섯 가지 감성능력의 구성 요소에 관심을 갖고 각 항목을 기르기 위해 학습하고 능력을 개발해서 감정을 다룰 수 있는 상태가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최근 참여하고 있는 [북-스터디]📔 에서 “**일터에서의 [감정]이라는 주제**”로 서베이를 진행했고 결과를 뽑아 최종 산출물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6개월 간의 스터디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다시 <u>Start-Line<u>에 서서 우리는 왜 ‘**감정**’이라는 주제로 책을 선정하여 스터디를 진행했는지를 생각해봤습니다.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런 사람을 대상으로 일을 수행'**하는 인사담당자들은 업무의 곳곳에서 [감정의 소진]이 발생하는 순간을 자주 맞이하게 되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하는..  😭

HR이라는 직무를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해오면서 사람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도 많고 각양각색의 매우 다양하고, 보편 일률적인 일반화가 어렵다는 사실을 경험하면서 늘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생각은 더욱 견고해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HR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서는 안되고, 누구나 잘할 수 없다”**는 그 무언가 설명할 수 없는 [신념]을 가지고 이 직무를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 




실제로 ((20여명))의 현업 HR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Survey 결과입니다. 📝

- Q) 최근 한달 동안 얼마나 스트레스를 자주 느끼는지?
    - A) 50% 이상이 [자주 느꼈다 / 매우 자주 느꼈다]의 응답

- Q) 업무 중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순간은 언제인지?
    - [긴급한 문제 해결 / 상사의 비판적인 피드백]에 압도적으로 높은 응답

- Q) 업무 중 감정적인 압박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지?
    - A) [업무 지시의 불명확성]에 가장 높은 응답

- Q)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이 업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 A)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 / 매우 영향을 미친다]에 높은 응답


이런 피할 수 없는 직장 내에서 감정의 순간들을..
어떻게 해소하고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뾰족한 해결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성격, 특성, 성향 너무나도 다양한 사람들을 단 하나의 해결책으로 만병통치약을 구하고 싶었으나 그러기는 어려울 것이니 이 또한 이해가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나는?? 어떻게 해야하면 좋을까..



> 요즘 읽고 있는 책인 [감정의 발견]의 저자에 의하면 “감성 지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되고 기를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 **#감정의 발견** (마크브레킷 지음 / 임지연 옮김)

*- 제1부 우리에게는 감정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 – 中*

감성능력의 구성 요소를 열거할 때 5가지 요소의 머리글자를 따서 [RULER]라고 줄여 부른다.
RULER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감정 인식하기(Recognizing).**
자신의 생각, 에너지, 신체의 변화나 타인의 표정, 몸짓, 목소리의 변화를 알아차려 어떤 감정이    생겨났음을 아는 것이다. 뭔가 중요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첫 번째 단서이다.

두 번째, **감정 이해하기(Understanding).**
감정의 원인을 파악하고 감정이 생각과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과 다른 이의 행동을 더 잘 예측할 수 있다.

세 번째, **감정에 이름 붙이기(Labeling).**
이는 감정적 경험을 잘 설명하는 정확한 용어를 찾는 것이다. ‘감정 어휘’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기쁨, 행복, 희열, 신남, 황홀감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
감정에 정확한 이름을 붙이면 자아 인식 능력이 높아지고 사회적 의사소통을 할 때 오해를 줄일 수 있으며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네 번째, **감정 표현하기(Expressing).**
현재 상황, 함께 있는 사람들, 전체적인 맥락에 맞춰 감정을 표현해야 할 적절한 시기와 방법을 아는 것이다. 이 방면에 뛰어난 사람들은 감정 표현의 불문율, 일명 ‘표현 규칙’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최적의 방법을 찾고 그에 따라 행동을 고칠 수 있다.

다섯 번째, **감정 조절하기(Regulating).**
이는 개인적·직업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감정 반응을 관찰하고 통제하여 바람직한 방식으로 수정하는 것이다. 불편한 감정을 무시하라는 뜻이 아니다. 감정을 받아들이고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능력을 갖춘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관리하며 타인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다섯 가지 요소 가운데 **"인식하기", "이해하기", "이름 붙이기"는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정확히 규명하고 해석할 수 있게 해 준다.** 나머지 두 가지, **"표현하기"와 "조절하기"는 우리가 원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감정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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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R]**라고 하는 다섯 가지 핵심 감성 능력을 가정이나 학교에서 정식으로 배운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다고 답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을 것 입니다.

감정이라는 것이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면..
적절하게 인식하고 인정해서 받아들이고 다룰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섯 가지 감성능력의 구성 요소에 관심을 갖고 각 항목을 기르기 위해 학습하고 능력을 개발해서 감정을 다룰 수 있는 상태가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인살롱

@일터💼에서의 감정이야기 💭 

대기업 HR을 경험하고 나와 [IT기업]의 [HR을 총괄]하면서 조직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 고민하고 역할하고 있는 [HR 리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