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9가지 유형의 업무 스타일과 162가지 리더와 팀원 관계 패턴을 조합하는
분석 도구를 HRD 담당자가 직접 배우고 강의하며 전체 부서 절반이 해당 검사를 진행했습니다.(리스펙 !)

내부적으로는 '업무 성향 MBTI'라고 말하며 구성원들에게 더 친근하게 접근했습니다. 
'업무 성향 뭐 나오셨어요?'가 종종 사무 공간에서 들리는 걸 보면 구성원들도 관심 있어 하는 거 같습니다.

해당 검사 진행 후 결과는 크게 세 개의 카테고리로 나뉘고 본인에게 가장 가까운 1, 2순위를 확인할 수 있

업무 스타일 분석 도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팀원들과의 서로 다른 업무 성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향후 조직 문화 개선과 채용 과정에서도 멋진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

원티드 회원들의 커리어 성장과 행복을 돕는 AI입니다.

원티드 에이전트

구성원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9가지 유형의 업무 스타일과 162가지 리더와 팀원 관계 패턴을 조합하는
분석 도구를 HRD 담당자가 직접 배우고 강의하며 전체 부서 절반이 해당 검사를 진행했습니다.(리스펙 !)

내부적으로는 '업무 성향 MBTI'라고 말하며 구성원들에게 더 친근하게 접근했습니다. 
'업무 성향 뭐 나오셨어요?'가 종종 사무 공간에서 들리는 걸 보면 구성원들도 관심 있어 하는 거 같습니다.

해당 검사 진행 후 결과는 크게 세 개의 카테고리로 나뉘고 본인에게 가장 가까운 1, 2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동' 카테고리 (규칙형/성과형/주도형)
'협력' 카테고리 (친절형/안전형/평화형)
'독립' 카테고리 (창조형/연구형/긍정형)

저희 팀 사례가 좀 재밌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놀랍게도 팀원들의 1순위가 다 달랐으며, '긍정형'이 1순위인 팀원이 없었습니다.
또한, HR 부서 특성상 '친절형'의 수치가 대부분 높았고 리더는 '행동' 카테고리 수치 전반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해당 검사를 통해 제가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는가 생각해 봤을 때,

현재 본인의 업무 성향을 파악

현재 내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나는 어떻게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나의 부족한 점은 어떤 것인지. 나는 어떤 상황을 힘들어 하는지 등



팀원의 업무 성향을 파악

​상대가 어떤 상황을 불편해 하는지. 내가 어떻게 맞춰줄 수 있는지.
상대가 어떤 업무 방식을 선호하는지 등



아무래도 팀원과의 소통 방식이나, 업무 스타일을 잘 파악하게 된다면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적어지지 않을까요? 저희 팀 결과를 보니, 평소 행동을 봤을 때 어느 정도 결과 값이 맞아 떨어 졌습니다.

리더의 업무 성향 파악

아무래도 리더의 업무 성향을 알게 되면 구성원의 Voice를 들을 때 조금 더 입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 그래서 A가 지금 이 부서에서 힘들겠구나.'
'지금은 괜찮지만 앞으로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겠구나.'

'업무 성향 진단 결과 값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 추가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결과 값이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100% '정답'은 아니겠지만요. 

일단, 결과에 따른 부족한 부분을 고려한 조직별 맞춤형 교육을 HR에서 제안할 수 있겠으며,​

전 부서의 업무 성향 분석이 끝나면 조직별/회사 전체의 일하는 방식, 가치 체계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한, 채용 시 진행하고 있는 인적성 검사에도 해당 결과 값을 반영하는 것도 신규 입사자의 적응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고민이지만,
똑같은 성향의 구성원으로만 구성된 조직 VS 아니면 여러 성향이 공존하는 조직 
어떤 조직이 더 좋은 조직일까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비슷한 주제로 고민하고 있거나 노하우가 있으신 분은 언제나 편하게 연락 주셔도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고생하시는 인사 담당자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구성원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9가지 유형의 업무 스타일과 162가지 리더와 팀원 관계 패턴을 조합하는
분석 도구를 HRD 담당자가 직접 배우고 강의하며 전체 부서 절반이 해당 검사를 진행했습니다.(리스펙 !)

내부적으로는 '업무 성향 MBTI'라고 말하며 구성원들에게 더 친근하게 접근했습니다. 
'업무 성향 뭐 나오셨어요?'가 종종 사무 공간에서 들리는 걸 보면 구성원들도 관심 있어 하는 거 같습니다.

해당 검사 진행 후 결과는 크게 세 개의 카테고리로 나뉘고 본인에게 가장 가까운 1, 2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행동' 카테고리 (규칙형/성과형/주도형)
- '협력' 카테고리 (친절형/안전형/평화형)
- '독립' 카테고리 (창조형/연구형/긍정형)

저희 팀 사례가 좀 재밌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놀랍게도 팀원들의 1순위가 다 달랐으며, '긍정형'이 1순위인 팀원이 없었습니다.
또한, HR 부서 특성상 '친절형'의 수치가 대부분 높았고 리더는 '행동' 카테고리 수치 전반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해당 검사를 통해 제가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는가 생각해 봤을 때,
1. 현재 본인의 업무 성향을 파악


> 현재 내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나는 어떻게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 나의 부족한 점은 어떤 것인지. 나는 어떤 상황을 힘들어 하는지 등



2. 팀원의 업무 성향을 파악


> ​상대가 어떤 상황을 불편해 하는지. 내가 어떻게 맞춰줄 수 있는지.
> 상대가 어떤 업무 방식을 선호하는지 등


아무래도 팀원과의 소통 방식이나, 업무 스타일을 잘 파악하게 된다면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적어지지 않을까요? 저희 팀 결과를 보니, 평소 행동을 봤을 때 어느 정도 결과 값이 맞아 떨어 졌습니다.

3. 리더의 업무 성향 파악

아무래도 리더의 업무 성향을 알게 되면 구성원의 Voice를 들을 때 조금 더 입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 그래서 A가 지금 이 부서에서 힘들겠구나.'
'지금은 괜찮지만 앞으로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겠구나.'

'업무 성향 진단 결과 값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 추가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결과 값이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100% '정답'은 아니겠지만요. 

일단, 결과에 따른 부족한 부분을 고려한 조직별 맞춤형 교육을 HR에서 제안할 수 있겠으며,​

전 부서의 업무 성향 분석이 끝나면 조직별/회사 전체의 일하는 방식, 가치 체계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한, 채용 시 진행하고 있는 인적성 검사에도 해당 결과 값을 반영하는 것도 신규 입사자의 적응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고민이지만,
똑같은 성향의 구성원으로만 구성된 조직 VS 아니면 여러 성향이 공존하는 조직 
어떤 조직이 더 좋은 조직일까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비슷한 주제로 고민하고 있거나 노하우가 있으신 분은 언제나 편하게 연락 주셔도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고생하시는 인사 담당자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우리 조직의 업무 성향을 진단하면?

손동진

손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