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붕어빵이 먹고 싶었다. 붕어빵 가게가 있는지 찾아보니 없었다. 붕세권에 살고 있지 않았기에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오늘 붕어빵을 선물받았다. 종이봉투 안에 붕어빵 온기로 축축해진 종이봉투 붕어빵 봉투를 안고 있으면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며 기분이 좋아진다. 이런 게 소소한 행복인 거 같다 붕어빵으로 시작한 하루는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