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목에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다.
이름은 인대 손상.
주삿바늘도 무서워해서 주사를 너무 무서워 한 내가
이 아픔을 계속 끌고 가고 싶지 않아서 용기 내어
한의원에 방문했다.
찜질>물리치료>사혈 빼는 작업(?)>침 다섯 방
물리치료까지는 좋았으나
그 뒤에는 공포심이 더 해져 아프고 무서웠다.
장난치다가 왼손이 꺾여서 통증이 다음날까지 지속되어 다녀왔는데
인대가 다친 적은 처음이다.
앞으로 내 몸을 더 사려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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