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가지 역사 속 인사이야기, 人事萬史 ]
김승호 작가는 명저인 사장학개론에서 좋은 직원인 것 같지만 가장 경계해야 할 직원의 4가지 유형 중 첫번째로 참모를 자처하는 이를 꼽았습니다. 정확히는 사건을 확대하고 해결을 자처하는 유형으로 이들을 설명하며 '자신을 자칭 2인자 혹은 참모 역할에 만족한다며 자신을 제갈공명 형 참모로 규정하는 습관'이 있다고 하였는데요.
직장 생활을 하며 뜨끔한 문장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사실 김승호 작가가 말한 일은 후흑학에 나오는 거전보과와 맥이 닿아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던 회사를 운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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