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협찬 절대 아닙니다, #내돈내산 입니다
저는 24살이던 2020년 3월 말쯤에 독서모임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잠시 쉬었던 반 년 정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꾸준히 활동했던 것 같습니다.
트레바리를 처음 알았던 건 이맘때쯤 부산에서였습니다. 서울에는 ‘트레바리’라는 모임이 있는데 돈은 제법 들지만 다들 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겐 서울에 오면 트레바리를 꼭 하겠다는 어떠한 욕망이 생겨났습니다.
(중략) 굳이 거금을 들여가면서까지 사람들과 만나고자 하는 것, 그리고 그런 커뮤니티가 점점 활성화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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