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7년에 직장인이 된 이후로 세 번의 퇴사를 했습니다. 네 개의 회사를 다녀본 셈이죠.
7년 동안 회사를 세 번이나 옮기다니 요새 MZ구만...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제 이야기를 한 번 들려드릴 테니 다 듣고 나서 다시 한 번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첫 번째 퇴사.
이전 글에서도 썼지만 첫 번째 회사는 정확히 11개월 하고 10일 만에 퇴사했습니다. 아니, 1개월 20일만 버티면 퇴직금이 나오는데 좀만 참지! 싶으실 거에요. 실제로 퇴사하겠다고 했을 때 인사담당자가 그러지 말고 조금만 더 버티고 연차를 몰아서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1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