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초입, 팔레트 뮤직 페스티벌

글쓰기챌린지
엘렌아이즈 ・ 2024.10.01

🎶 바야흐로 페스티벌의 계절이었다


왜 이런 페스티벌은 다 서울에서 해? 진짜 억울하다!


작년 초겨울까지만 해도 저는 알게 모르게 이런 억울함에 잠식되어 살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페스티벌뿐만이 아니라 팝업, 플래그쉽 스토어 등등 제 눈에 재밌고 흥미로워 보이는 것들은 죄다 개최지 is '서울'이었거든요.


그래서일까요. 2023년 이맘때의 저는, 타지인 서울에서의 약속을 거주지인 부산에서의 약속만큼이나 자주 잡고 만들며 후회없이 놀러다녔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부터는 어딘가로 떠나는 설렘과는 아예 다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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