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이어, <딜로이트의 2024년 글로벌 인적자원 리포트>에서 소개한 현대 조직이 직면한 주요 과제 중 두 번째 키워드인 "인적 성과의 가치, 생산성 지표"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인적 성과는 단순한 생산성의 측정 방식을 넘어서, 직원의 행복과 웰빙, 그리고 그들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는 새로운 접근법이다. 과거의 단순한 생산성 지표로는 더 이상 조직의 성과를 온전히 평가할 수 없다. 히타치(Hitachi)가 도입한 AI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직원 행복도 측정 사례는 이 변화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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