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 친구들이 나한테 이런 질문을 자주 한다. ‘나도 너처럼 글을 써보고 싶은데, 마땅한 주제가 없어.’ 나도 처음에는 비슷한 고민으로 글쓰기를 매번 미뤄왔었다. 내가 글을 쓰지 못했던 이유는, ✔️자고로 글이란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있어야 하고 ✔️표현력도 좋아야 하고 ✔️blah blah blah…. 전형적으로 고민만 하느라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정작 프로젝트는 미친 듯이 벌이면서…) 그렇게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만 하다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느 날 문득 그동안의 과정을 돌아보다가 깨달았다. 그사이에 너무나 많은 글감이 쌓여있는 것이었다. 그때서야 다시 한번 글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글을 쓰려고 노트북 앞에 앉으니, 평소에 안 쓰던 글이 써질 리가 없었다. 그래서 내가 찾은 방법은 비록 **쓸데없는 글이라고 느껴지더라도 가벼운 글부터 써보는 것**이었다. 그렇게 2달 정도 글을 쓰다 보니 어느새 글 쓰는 게 습관이 되고 크게 어렵지 않은 일이 됐다. 지금은 매일 1개 이상의 글을 발행하고 있고, 글의 깊이에 따라 발행주기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부터 깊이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냥 **메모장에 휘갈기던 문장이 쌓여 하나의 글이 되고, 글이 쌓여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 쓸데없는 글도 못 쓰면 깊은 글은 엄두도 낼 수 없다. 글글글 글을 씁시다. ✔️ 글쓰기가 어려운 분들은 사진첩에 있는 사진 10개 선택해서 오늘의 일기부터 써보세요! 딱 10번만 참고 써보면 글 써집니다. #사업 #인사이트 #브랜딩 #마케팅 #가치관 #방향성 #도전 #성장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