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저는 글쓰기에 취약합니다.
하지만 좋아해요. 제가 생각한 내용, 경험한 내용을 정리해서 대화 나누는 순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글쓰기를 쉽게 해줄 수 있는 해답, 글쓰기를 꾸준하게 지속하도록 함께 해줄 파트너를 오랫동안 찾아 헤맸어요. 하지만 제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결국 제 안에 있어요. 저의 부족하고 작은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부끄럽고 어렵고 이런 모습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데 대한 부담감과 불안감이 있어서 입니다. 그런 저를 위해 한달에 한 편씩 독서모임 독후감을 작성해 업로드하기 시작했어요.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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