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좋고 나쁨을 정의 내릴 수 없다. 단지 나와 잘맞으면 좋고, 안맞으면 나빠질 뿐이다. 내가 어떤조직, 어떤 업무와 잘 맞는지를 파악해야 나에게 좋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커지고 반대로 내가 어떤 조직, 어떤 업무와 잘 맞는지 파악을 하지 못한다면 내가 더 어려워지고 힘들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결국엔 내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 회사도, 인간관계도. 내가 나를 아는게 제일 중요하다! 남을 평가하고 회사를 평가하기 전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먼저 알아갈 것. 이번 한 주도 꽤나 목표 달성을 위해 부지런히 잘(!) 업무한 것 같다. 다만 아쉬운점은 업무가 너무 바쁘다보니 회사에서 퇴근 후 녹초가 되었다는 점, 감정기복이 심해 감정조절을 잘 못했다는 점. 주말동안 재충전해서 다음주는 이번주보다 1프로라도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이번 한 주는 디자인을 열정적으로 하면서 결과를 잘, 효과적으로 낼 수 있어 뿌듯한 한주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