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경 야독

글쓰기챌린지
서성은 ・ 2024.08.22

벌써 14년 전의 일인가.


나는 당시 L모 회사에 재직 중이었고, 친하던 동기 한 명이 갑자기 회사를 그만 두었다.


"형, 나 잠깐 해야할 일이 생겼어. 회사 좀 그만 둘 까봐."




그 동기 녀석은 그렇게 성실한 성격의 친구는 아니었다. 신입사원 연수 중에도 늦잠 자서 지각을 하기 일쑤였고, 연수 중에도 낮잠을 자서 태도 점수가 좋지 않았다. (늦잠과 낮잠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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