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事萬史 : 논공행상, 그 쉽고도 어려움

인살롱
유영준 ・ 2024.08.18

[ 만 가지 역사 속 인사이야기, 人事萬史 ]


논공행상이란 말 많이 들어보셨죠?


논공행상이란 말그대로 공을 논하고 상을 행한다는 의미로 삼국지 오서 고담전에 나온 말입니다.


논공행상이란 말이 나오게 된 경위는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당시 위나라와 대치하고 있던 오나라의 황제 손권은 241년, 네 방향으로 위나라를 침공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전장은 바로 회남의 작피라는 곳이었습니다. 이 전장에는 손권의 사위이자 당시 군부의 정점 중 한 명이었던 전종이란 장수가 나가게 됩니다. 그는 위나라의 왕릉과 결전을 벌였지만 승세를 잡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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