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성에 대한 생각

인살롱
박광현 ・ 2024.08.15

“여러분이 회사에서 보내는 매일의 일상은 어떠신가요?”


며칠 전 이메일을 한 통 받았습니다. 매년 하반기에 있는 조직문화진단 홍보 메일입니다. 몇 주 뒤에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을 갖고 미리 준비해달라는 내용입니다. 올해는 어떤 얘기를 할까 하는 고민과 함께, 벌써 연말에 가까워져 가는구나 싶어 조금 헛헛한 마음도 듭니다.


회사에서 익명으로 의견을 낼 일이 예전보다 많아졌습니다. 조직문화진단부터 리더십 평가, 교육 만족도 설문, 최근에는 고경력 동료에 대한 다면진단까지 추가되었습니다.


이렇게나 기회가 많은데 말이죠. 저는 아직도 익명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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