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CS 다이어리 #프롤로그

CS 직무에서 일한 지 벌써 3 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직장인은 어떻게 되는 걸까 고민이 많았던 구직자 신분부터 일을 할 때 실수하면 어쩌지 하며 발만 동동 구르던 새내기, 스스로 밥벌이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첫 월급의 짜릿함으로 배달 음식을 행복하게 주문하며 셀프 보상을 주었던 순간이 스쳐 지나가네요. 서툰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