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오픈프로덕트] 사이드 프로젝트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by. 더오픈프로덕트
바야흐로 N잡러의 시대입니다. 최근 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의 약 40%가 N잡러라고 합니다. 부수입을 벌기 위해서, 경쟁력을 쌓기 위해서 등 다양한 목적만큼 N잡의 형태도 다양합니다. 오늘은 N잡 중에서도, IT업계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어떻게 들어 가야 하는지, 회사에 말을 해야 하는 것인지 등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포함해서요.
사이드 프로젝트, 왜 하려고 하세요?
퇴근 후 남는 시간을 활용해 추가 수입을 얻고 싶어요
새로운 분야의 경험을 쌓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싶어요
좋은 사업 아이템이 있는데 창업하기 전에 가능성을 시험해 보고 싶어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고려하고 있다면 목적이 명확한 것이 좋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취미 활동이 아닙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또 다른 업무입니다. 나 스스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려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으면, 팀에 피해를 끼치게 되고, 소중한 퇴근 후 여유 시간도 갈려나가게 됩니다. 대부분은 위의 3가지(수익 창출, 커리어 향상, 창업 준비) 이유로 사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나는 어디에 해당하는지 목적을 먼저 고민해 보세요.
사이드 프로젝트, 이렇게 시작해 보세요.
숨고, 크몽 등과 같은 전문가 플랫폼 활용
렛플, 비사이드 등과 같은 프로젝트 플랫폼 활용
기존 인맥을 이용한 팀 형성
수익 창출이 목적이라면 전문가 플랫폼에 전문가 등록을 하고 클라이언트를 통해 의뢰를 받아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는 클라이언트에게 댓가를 받고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결과물을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율성은 극도로 제한됩니다. 반면에, 새로운 경험을 쌓거나 창업 준비를 위해 사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프로젝트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목적 과 결과물을 명시하고 거기에 필요한 사람들을 모아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는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내가 회사에서 경험해 보지 못 하는 도메인에 새로운 사람들과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본인이 업계에서 알게된 사람들이나 지인들의 소개를 통해 팀을 만들어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회사에 얘기 할까, 말까 고민이라고요?
재직중인 회사의 겸직 규정 확인하기
참여하는 사이드 프로젝트의 고용보험 가입 여부 및 발생 소득 확인하기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회사에 알려야 하나 고민이 되실 텐데요. 괜한 오해나 시기를 살 수 있기 때문에 꼭 알려야 하는 게 아니라면 회사나 직장 동료에게는 알리지 않으시는 걸 권합니다. 하지만 회사의 겸직 금지 규정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 보는 게 좋습니다. 소득 발생 유무나 고용 형태 등에 따라서 겸직의 범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참여하는 사이드 프로젝트의 고용보험 가입 여부나 소득이 발생하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굳이 회사에 알릴 필요가 없는데 알려서 좋을 것도 없지만, 회사에 알려야 하는데 알리지 않아서 문제를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사이드는 사이드일 뿐이다.
본업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
산출물의 완결성에 집착하기 보다는 참여의 목적 달성에 초점을 두자.
회사 업무에는 상당한 강제성이 따르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는 참여원들 각자가 선택해서 참여하게 됩니다. 그런 자유로움이 매력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팀 운영이 느슨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사이드 프로젝트에 소득이나 커리어에 많은 부분을 기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본업의 소중함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사이드 프로젝트의 산출물은 완결성에 집착하기 보다는 내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초점을 두는 게 좋습니다. 내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었는지, 새로운 서비스 도메인을 경험해 보았는지, 창업 아이템의 가능성을 시험해 볼 수 있었는지… 처음의 목적으로 돌아가 이런 것들을 달성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글쓴이_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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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프로덕트를 만들고자 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 개발자가 모여 서로의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더오픈프로덕트 in 글쓰기챌린지 ・ 2024.08.26 PM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용어- 비지니스 모델
by. 더오픈프로덕트
PM은 서비스를 하나의 제품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나 시장에 출시하고 나서 좀 더 나은 제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것들의 고민을 필요로 합니다.
기획해야 할 프로덕트의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트렌드와 시장을 조사하고, 요구사항, 분석 및 기획 문서 작성 그리고 디자인, 개발, QA 등 프로덕트를 제작하는 단계에서의 문제부터 출시 후 프로덕트 사용자들의 행동 분석, VOC, 그로스 해킹 등 좋은 프로덕트로 가는 많은 여정들 속에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순간들이 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의 PM이라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바로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또는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인가 일 것입니다.
제품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구독료, 인앱 결제, 플랫폼 거래 수수료, 광고 등이 있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이용자 확보, 활동량 증가, 체류시간 확보 등 다양한 방식의 전략이 존재하는데요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근본적인 전략 방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본인이 기획하고 있는 또는 기획하는 제품이 어떤 전략에 포함되어 있는지 알고자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01. 원가 우위 전략 (Cost-leadership)
서비스의 제품은 다른 경쟁 업체들과 서비스나 기술적으로 큰 차등이 없다면 상품을 최저가로 판매함으로써 경쟁사와의 차별화 할 수 있습니다.
즉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경쟁사와 가격 경쟁을 통해 차별화를 가지려는 것 인데요 낮은 가격으로 접근하면서 상품의 구매에 우위를 점령하고자 하는 전략입니다.
제품 측면에서 가격을 낮추는 방법으로는 규모의 경제를 활용해 물량을 많이 생산하고 수량 할인을 하며 공급 업체와 더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 및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거나 모든 수직적 통합을 통해 소매업자나 중개업자를 거치지 않고 직접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품의 관점으로 보면 어떨까요?
플랫폼에서 서비스 이용을 위해 멤버십 가입을 한다고 했을때 혜택의 조건이나 타 플랫폼 이용료 절감, 포인트 쿠팡 플랫폼 멤버십 혜택정책에 따른 가격 경쟁이 원가 우위 전략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 제품 차별화 (Product differentiation)
여러분들이 이용하는 상품이 다른 경쟁 업체들과 서비스나 기술적으로 큰 차등이 없이 없이 우위 전략을 가지는 방식이 원가 우위 전략이라고 한다면 이와 반대로 경쟁사의 제품보다 다른 특별한 제품을 판매하는 전략입니다.
차별화된 상품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경우 경쟁사보다 높은 가격은 정당화 될 수 있습니다.
차별화되지 못한 상품은 평범한 상품이 되고 결국 가격 경쟁으로 경쟁사와의 차별을 두게 될 것입니다. 이는 곳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03. 블루 오션 전략 (Blue Ocean)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독창적이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발전시키는 경영 전략으로서 경쟁자들이 없는 무경쟁 시장 , 신시장을 의미합니다.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에서 경쟁사와 싸우는 대신에 이 블루 오션 안에서 차별화와 저비용을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가치있는 제품을 제공하며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즉 기존의 생산성 경계에서의 제품은 같은 시장안에서 차별화 또는 저비용을 추구하여 경쟁해야 하지 블루오션 시프트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함으로 인하여 차별화와 저비용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블루오션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chat gpt를 이야기 해볼 수 있는데요 이전의 자연어 처리 기술에서는 대화형 텍스트 인식의 한계점이 있었습니다. 단어에서 감정을 정확히 유추 하거나 언어에서의 역사성과 사회성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AI 산업에서 제대로된 텍스트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있지 못하였고 이런 시장에 Open AI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모델의 대화형 서비스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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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픈프로덕트 in 글쓰기챌린지 ・ 2024.08.12 네이버의 생성형AI시대와 새로운 디자인시스템 엿보기
by. 더오픈프고덕트
챗GPT, 구글 Bard를 뒤이어 네이버의 AI서비스가 하나둘씩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검색서비스 큐, 클로바 for writing, 클로바 AD등이 현재 시범운영 중인데요. 2024년 상반기부터는 모바일 환경에 탑재하고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중 AI검색 Cue를 통해 네이버가 만들어갈 검색 경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네이버 Cue: 홈페이지
검색, 양보단 질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 연동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환각 현상을 줄여 검색 신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어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부분은 검색의 신뢰성과 양질의 데이터입니다.
처음 챗GPT와 구글 Bard가 나왔을 때 AI의 놀라운 기능에 모두가 놀랐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만능일 것만 같았던 인공지능은 거짓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꾸며 말해주는 거짓말쟁이가 되었는데요. 이것을 ‘환각 현상’이라 합니다. 거짓 사실을 진실이라고 믿게끔 착각을 가지고 온 것이죠.
이 관점에서 큐: 는 검색, 뉴스, 쇼핑, 플레이스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하여 탐색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 의도를 파악하여 가장 적합한 결과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네이버 큐(Cue:) 제가 한번 써봤습니다
[위 - 네이버 Cue: / 아래 - 구글 Bard]
아직 시범 운영이라서일까요? 기대한 만큼의 검색 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서울 가을 데이트 코스 추천해 줘”라는 질문에 핵심 명소를 알려주는 것이 아닌 서울의 모든 관광코스를 알려준다던가, 삿포로 3박 4일 가족여행 코스를 추천해 달라는 질문에는 삿포로의 명소를 알려주긴 했으나 구글 Bard가 첫째 날부터 넷째 날까지 여행일정을 만들어 준 답에 비하면 조금 아쉽습니다.
좋은 점은 네이버 플레이스나 쇼핑과 같은 서비스 연동으로 검색 한 번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거나,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네이버 블로그나, 리뷰를 검색하고 다시 예약하는 등의 반복적인 과정을 줄여준다는 점에서는 향상된 검색 기능이 기대가 됩니다.
네이버의 새로운 검색 디자인시스템
Search Fluid UI
네이버 Search Creative X팀의 인터뷰에 따르면 기존, 각각의 작업 방식에 따라 다양한 규칙들로 생겨난 디자인 산출물로 인해 매 Task마다 불필요한 리소스 작업이 생기거나, 가독성 저해 등의 검색 완성도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신규 개편을 통해 설계와 개발 모두에 통용될 수 있는 공통의 기준 가이드를 정의하여 템플릿 재활용도를 높이고, 작업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새롭게 정의한 개선 목표
쉽고 직관적인 가이드라인
전체 맥락을 한눈에 이해하고, 누구나 내용을 쉽게 내용을 예측/적용할 수 있는 공동의 규칙을 정의합니다.
작업 과정이 효율적인 가이드라인
토큰 구성을 정교한 규칙으로 설계하여 필요한 부분만 수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는 가이드라인
사용자의 피드백을 수집과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합니다.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케이스들은 경량화하고 최적화하는 작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라이트 컬러 기준으로 폰트, 구분선 등 여러 컴포넌트에 활용되는 요소들을 20개 이하로 계량화하여, 라이트/다크 모드를 넘나들며 템플릿 컬러를 추출하였을 때 기존 대비 단순화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강화를 위해 한정된 영역 안에서 콘텐츠가 담고 있는 시각정보를 왜곡 없이 전달할 수 있도록 썸네일 노출 비율을 분류하고 최대한 원본 비율에 가깝게 노출될 수 있도록 유동적인 레이아웃을 적용했습니다.
검색 콘텐츠의 카테고리에 따라서 이미지, 리스트형 등의 유연한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같은 이미지형 콘텐츠이더라도 패션, 음식에 따라 세로 혹은 가로형 강조의 이미지로 유연하게 변화하는 점을 보면 네이버의 검색경험이 얼마나 섬세하고 정교한 시스템으로 구축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는 PC버전에서 만 Cue가 시범운행되고 있는데 앞으로 모바일에서는 Search Fluid UI가 어떻게 더 고도화될지 기대됩니다.
우리도 ‘각’ 잡고 검색 AI시대 맞이해 봅시다
네이버가 검색을 시작으로 앞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AI를 뒷받침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의 대규모의 데이터 센터 ‘각’을 세종에 지었습니다. 그만큼 인공지능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으로도 보입니다. 물론 아직까진 네이버의 AI가 완벽하다 할 수 없습니다. 불필요한 정보까지 나열하는 경우도 있고, 기대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 오히려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네이버가 칼을 빼 든 만큼 앞으로 큐: 뿐만 아니라 클로바X, 클로바 노트 등의 서비스가 우리 업무 혹은 생활에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 이 변화에 어떤 사용자의 경험이 중요해 질지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글쓴이-무드조이]
자료 출처
https://blog.naver.com/n_cloudplatform/223277165127
https://channeltech.naver.com/contentDetail/74
https://designcompass.org/2023/10/27/naver-search-fluid-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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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프로덕트를 만들고자 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 개발자가 모여 서로의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더오픈프로덕트 in 글쓰기챌린지 ・ 2024.08.09 [요즘우린] 에이전시냐 인하우스냐 (feat.박봉&퇴사)
by. 더오픈프로덕트
2023년 하반기 역대 최고 수준의 고용률이 지속됐습니다. 하지만 ‘주 36시간 미만’ 단기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달하며 고용의 질은 되려 저하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주 17시간 미만 초단기 일자리가 눈에 띄게 증가하였는데요. 전체 취업자 대비 단기취업자 비중은 2020년 23.6%에서 2023년 47.7%까지 치솟았습니다.
필요에 따라 일을 맡기고 구하는 ‘긱워커(Gigworker)’ 중심의 긱이코노미가 확산되고 있지만, 막상 이들을 보호할 제도는 마땅치 않습니다. 노동 사각지대에 노출된 비정규직 프리랜서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산업별 분류 시 긱워커 비중이 높은 곳이 바로 홍보/마케팅/콘텐츠 업계입니다. 관련 기업이나 직무에 취업이나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면, ‘홍보담당자’, ‘마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이름을 달고 어떤 소속을 갖췄을 때 본인에게 유리할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채용시즌 무의미한 이 업계… 박봉에 높은 퇴사율이 디폴트?
[사진=픽사베이 제공]
홍보/마케팅/콘텐츠 관련 직무는 ‘채용시즌’이라는 표현 자체가 무의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상시 30명 이상인 사업장은 채용절차법의 적용을 받으나, 문화콘텐츠 산업의 기업 규모를 살펴보면 10인 미만이 92.3%로 타 산업에 비해 소규모 기업의 비중이 높아 일반적인 채용 루트를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홍보/마케팅/콘텐츠 직무는 경력직 선호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루틴한 업무를 하기보단 대중 선호를 파악해 기획물을 만들고, 돌발 변수에 대응하는 비정형화된 업무가 많기 때문입니다.
경력직 선호에 따른 신입 채용 기회 감소 상황에서 요즘 근로자들이 원하는 근로조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현장입니다. 원티드에서 제공한 직무별 평균 연봉표에 따르면 콘텐츠 마케터 신입의 평균 연봉은 약 2,796만 원입니다. 5년 차 기준 평균 연봉은 4,177만 원이지만, 하위 25%는 3,540만 원으로 3천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업계 자체가 '박봉'이란 꼬리표를 떼지 못하는 상황이죠.
퇴사율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B 모 대행사는 인재채용을 진행하며 14개 대행사의 평균 퇴사율이 연 50~70% 수준이며, 신입 급여는 연평균 2,400만 원, 연봉협상은 통보식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반면, B사 자신들은 연 10% 미만의 퇴사율을 보인다고 말합니다.)
실제 국민연금을 근거로 봐도 국내 주요 PR기업과 광고대행사의 경우 최근 1년 퇴사율이 30~45%에 달합니다.
종합하면 홍보/마케팅/콘텐츠 관련 일자리는 상시채용이 일반적이며, 경력자를 선호하고, 타산업군 대비 연봉이 낮으며, 퇴사율 또한 높음을 알 수 있는데요. 해당 직무의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겐 상당히 아찔한 이야기죠.
에이전시 VS 인하우스 VS 프리랜서… 어떻게 다를까?
[사진=픽사베이 제공]
그렇기에 홍보/마케팅/콘텐츠 관련 직무에 종사하고자 한다면 신중해야 합니다.
2024년 취업 또는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홍보/마케팅/콘텐츠 산업군의 에이전시와 인하우스, 프리랜서 실무자들을 만나 소속별 차이점과 특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에이전시와 인하우스, 프리랜서 근로자는 채용 주체와 근로 형태가 다릅니다. 일을 수급하는 방식이 다르죠.
에이전시 홍보/마케팅/콘텐츠 담당자란 클라이언트의 의뢰를 받아,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하는 회사 소속 근로자입니다. 종합 광고 대행사, 디지털 대행사, 미디어 에이전시 직원이 이에 해당합니다.
광고 취급액 및 매출액과 인지도를 반영한 국내 광고대행사에는 제일기획/이노션/HS애드/대홍기획/플레이디/에스엠컬처 앤 콘텐츠(SM C&C) 등이 있습니다. 홍보대행사로는 프레인, 피알원, 미디컴, 케이피알 등이 친숙하죠.
인하우스 홍보/마케팅/콘텐츠 담당자란 기업 소속으로 자사의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관리합니다. 삼성전자의 홍보마케팅팀, LG전자의 홍보마케팅팀, CJ제일제당의 홍보마케팅팀이 인하우스 담당자에 해당합니다.
인하우스 담당자는 브랜드의 처음과 끝을 모두 관리합니다. 브랜딩부터 광고 제작, SNS,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등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이 모든 작업을 내부에서 하기란 비효율적이겠죠.(기업 입장에선 그만큼 채용을 늘려야 하니까요.) 그래서 에이전시에 ‘대행’을 맡깁니다. 인하우스는 에이전시를 사용하는 역할 즉 '관리자'가 됩니다.
**프리랜서**란 기업 등에 풀타임 고용되거나 속하지 않고, 프로젝트별 혹은 기간별 계약을 체결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독립 주체입니다. 실무상 ‘업무위탁계약서’, ‘업무도급계약서’, ‘프리랜서계약서’라는 명칭으로 계약서를 씁니다. 근로자와의 경계가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 업무를 자유계약형식에 따라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상당수의 케이스가 근로자성을 일정 부분 가집니다.
특정한 조직이나 사업장에 전속되지 않아야 한다.
구체적으로 업무지시를 하지 않아야 한다.
출퇴근시간 및 소정근로일이 특정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계약서 타이틀 및 세부내용에서도 근로계약과 달라야 한다.
근로자가 가입하는 4대 보험에 가입되지 않아야 한다.
사업소득세 3.3%를 적용한다.
이 조건에 해당한다면 프리랜서입니다.
에이전시 VS 인하우스 VS 프리랜서… 나에게 맞는 최적의 직장은?
[사진=픽사베이 제공]
홍보/마케팅/콘텐츠 업계 실무자들을 만나 에이전시와 인하우스, 프리랜서의 장단점에 대해 물었습니다. (인터뷰에는 CJ/신세계백화점/미디컴/시너지힐 앤 놀튼/프레인글로벌/플랜얼라이언스 소속 실무자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홍보/마케팅/콘텐츠 에이전시
GOOD
“특정 기업에 속해 있지 않아 다양한 산업군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음.”
“종합 광고 대행사, 디지털 대행사, 미디어 에이전시는 새로운 매체환경과 커뮤니케이션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음. 빠른 업무 능력 성장 가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각 분야의 전문인력과 일할 수 있음.”
“실무의 디테일한 것부터 직접 수행하기 때문에 전문성을 쌓아 비교적 단기간 내 연봉 인상, 더 큰 규모의 기업으로 이직이 용이함.”
BAD
“경쟁 PT와 무한 제안서의 늪.”
“근무 시간 대비 낮은 연봉, 잦은 야근, 부족한 복지, 비딩 경쟁에 따른 에이전시 내부 파벌 다툼.”
“클라이언트와 소비자 양쪽에게 치이는 자리. 대중의 눈치도 봐야 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늘 최선의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음.”
“1~3년 차 주니어는 에이전시가 특정 분야에 특화되어 있을 경우 매우 작은 단위의 루틴 업무만 담당할 수 있음. 이 단계에서 허무함을 느껴 퇴사하는 주니어 직원들이 매우 많음.”
“어떤 클라이언트를 만나느냐, 클라이언트에 대한 소비자층의 반응이 호의적인가 등에 따라 업무 난이도가 천차만별. 늘 좋은 클라이언트만 만날 순 없음을 기억해야 함.”
홍보/마케팅/콘텐츠 인하우스
GOOD
“안정적 근무 환경. 동종 산업군 에이전시와 비교하면 연봉 테이블이 높음.”
“상대적으로 진급에 많은 시간이 걸리나 연차별 보상이 확실함.”
“전술이 아니라 전략을 짜는 법을 배울 수 있음. 핸들링해야 하는 예산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주도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해볼 수 있음.”
“소속 분야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음.”
BAD
“에이전시 관리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트렌디한 작업물을 만들어 내고 싶은 크리에이터에겐 부적합한 자리(이 경우 인하우스가 자체적으로 홍보/마케팅/콘텐츠를 진행하는 곳에 입사해야 함)”
“CCA나 홍익대를 나와도 회사가 어떤 산업군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 10년 내내 팸플릿과 업소용 제품 패키지 디자인만 할 수도 있음. 능력은 계속 쓰고 갈고닦지 않으면 퇴보함.”
“담당할 수 있는 브랜드와 산업군이 제한적. 하던 일만 하게 되어 주니어의 경우 포트폴리오를 쌓기가 쉽지 않음.”
“매출부터 광고 성과, 브랜딩 효과 등 전체적인 결괏값을 책임져야 하는 자리.”
홍보/마케팅/콘텐츠 프리랜서
GOOD
“업무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결혼을 하거나, 출산/양육 과정에서도 일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며 조직의 허례허식 영향을 받지 않는다.”
“계약서에 업무의 단위에 대해 명시하기 때문에 명확한 업무만 할 수 있음.”
BAD
“법적 보호를 사실상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 노동자. 수입이 불규칙하며 일자리 안정성이 매우 낮음.”
“1인 프로덕트 사장과 초단기 근로자가 모두 프리랜서라는 이름으로 묶이기 때문에 평균이 없는 분야. 개인의 영업 능력에 따라 업무를 따는 것부터 페이 책정까지 모두 달라짐.”
“입소문이 매우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현재 클라이언트부터 미래의 클라이언트까지 모든 사람의 눈치를 봐야 함. 매 순간 을이 되는 느낌.”
실무자들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나요? 에이전시든 인하우스든 프리랜서든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취업이나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면, 자신의 성향을 고려해 더 즐겁고 뜨겁게 일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 보세요.
이 이슈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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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_카민(Carmine)]
이 글의 원문은 더오픈프로덕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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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프로덕트를 만들고자 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 개발자가 모여 서로의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더오픈프로덕트 ・ 2024.08.05 [더오픈프로덕트]PM/PO/서비스 기획자는 무슨일을 할까?
by. 더오픈프로덕트
요즘 무슨일 하세요? 저는 서비스 기획…. PM…. PO..?
현업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지인들게 “요즘 무슨 일 하세요?” 라는 질문에 저는“ 00 산업군에서 서비스 기획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답변을 하고 지인은 저는 지금 “00서비스에서 PM 일을 하고 있어요” 라는 이야기를 하는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
채용 사이트의 구인 구직 글을 보면 비지니스 경형 카테고리에서 PM, PO, 서비스 기획이라는 항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PM, PO 카테고리를 선택해도 서비스 기획자 채용 목록이 포함이 되어 필터링이 되고 서비스 기획 카테고리를 선택해도 PM, PO 채용 목록이 같이 포함이 되어 나타납니다.
같이 기획 일을 하다가 어느 순간 서로에 대한 소개가 달라지는 상황과 채용공고는 같이 노출되는데 왜 PM, PO, 서비스 기획이 구분 지어 항목이 생기는 걸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업계에서 동료들의 이야기, 책, 에세이의 글을 보고 이해한 저의 생각을 좀 정리해 보려 합니다
먼저 서비스 기획자란 무슨일을 하는 사람일까요?
서비스를 기획하는 직무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과 직무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이를테면 사업 기획, IT 기획, 마케팅 기획, 이벤트 기획, 공공정책 기획 등 많은곳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중 IT 산업에서 서비스를 기획한다는건 새로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계획, 개발 및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디자인, 기술, 사용자 경험(UX),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고 관리 하면서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제품 또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계획,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렇다면 PM,PO의 역할 차이는 무엇일까요?
서비스 기획이라는 큰 틀에서 각자의 소속이나 업무의 성격에 맞게 불리어지는 단어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
PMO = Project Management Office
PL = Project Leader
PM = Project Manager
프로덕트 매니저/오너
CPO = Chief Product Officer
PM = Product Manager
PO = Product Owner
※ 그 외 PM = Program Manager라는 타이틀도 있지만 저와 연결점이 없어 생략하겠습니다.
PM - PROJECT MANAGER
프로젝트 매니저는 주로 SI(Service Integrator)기반으로 기업에서 진행하는 한시적인 일들을 프로젝트 단위로 받아서 주어진 기간 내에 문제 없이 완수하는 역할을 목표로 합니다
프로젝트의 규모에 따라 주어지는 역할군도 달라질 수 있는데 규모가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관리의 체계가 많아짐으로 인해서 PM의 역활과 PM을 관리하는 PL 그리고 전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PMO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우리는 기획 PM, 개발 PM, 디자인 PM 등 PM 앞에 직무를 붙여서 이야기 하는걸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프로젝트가 커짐으로 인하여 직무별로 프로젝트를 관리하는데 있어 도메인 지식이 다르기에 각각의 PM을 두기도 한다. 즉 기획 PM은 서비스 기획자들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 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기획 가이드와, 일정 등을 관리해주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의 주요 역할
리스크 관리
자원 관리
일정 및 범위 관리
PM - Product Manager
프로덕트 매니저는 제품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서 주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서비스를 기획하는 다양한 측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여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비즈니스, 기술,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여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도록 합니다.
프로덕트 매니저의 주요 역할
사업 목표와 비전에 맞춰 전략적인 비지니스 목표치 정의
VOC를 수렴해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프로덕트에 반영
우선순위를 정리하고 프로덕트의 라이프 사이클을 정의
경쟁사 분석을 통해 프로덕트의 지속 가능한 장점을 구축
책임자의 역할로서 제품의 탄생부터 유지보수, EOS까지 관여하며 프로덕트를 개선
PO - Product owner
프로덕트 오너는 말그대로 제품의 주인으로서 오너십을 가지고 Scrum이나 다른 Agile 프로세스에서 제품 개발 팀과 협력하여 제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이야기 합니다. 주로 프로덕트 매니저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지만, 프로덕트 오너는 개발 팀과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제품의 요구 사항을 정의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프로덕트 오너의 주요 역할
프로덕트의 요구사항, 기능, 작업등 백로그 관리
백로그 우선순위 결정을 통한 팀의 핵짐적인 기능과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관리
스프린트 계획 수립, 리뷰, 회고
팀과 사용자의 중개자 역할을 통한 사용자의 의견과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팀에게 전달
제품의 성공을 촉진하기 위한 지속적인 프로덕트, VOC, 팀 관리
그래서 서비스 기획, PM, PO 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프로젝트 매니저를 제외한 서비스 기획,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 오너의 역할을 보면 세부적으로는 조금씩 다를 순 있겠지만 결국 프로덕트, 서비스를 성장 시키기 위해 전략을 수립하고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이해관계자를 설득하며 팀이 제품 개발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제시하여 비지니스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은 같아 보입니다.
(해외에서는 PO가 PM의 부분 집합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그렇게 받아 들여지는 부분은 적어 보입니다.. )
필자의 회사에서는 서비스 기획자 포지션으로 있으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할은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이해관계자를 설득하며 IA및 WBS를 정리하고 화면설계서를 작성하여 디자인 팀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 검토를 진행 후 퍼블리싱팀과 협업 후 완료가 되면 개발팀 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 냅니다 이후 QA팀과 같이 서비스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서비스를 릴리즈 합니다. 릴리즈 후에는 영업팀과 논의 후 제품을 기업에 판매하며 판매 이후 사용자들의 제품 이용 현황 분석(amplitude) 및 VOC 관리를 통한 제품 개선을 진행합니다. 이렇듯 저희 회사가 정의한 서비스 기획자의 역할은 앞에 설명한 서비스 기획자, PM, PO 구분 없이 제품에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일을 진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기획, PM, PO의 역할은 기업에서 정의하는 것에 따라 하는 역할이 정의가 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회사마다 일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결국 제품의 성공을 위해 일이 되게 만드는 사람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다들 화이팅 입니다!
참고 자료
https://www.codestates.com/blog/content/pm-po-%EC%B0%A8%EC%9D%B4
https://brunch.co.kr/@jidesign/81
https://www.google.co.kr/books/edition/%ED%94%84%EB%A1%9C%EB%8D%95%ED%8A%B8_%EB%A7%A4%EB%8B%88%EC%A7%80%EB%A8%BC%ED%8A%B8/673QEAAAQBAJ?hl=ko&gbpv=0
이 글의 원문은 더오픈프로덕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theopen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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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픈프로덕트 in 글쓰기챌린지 ・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