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들과 1on1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좋은 리더]**는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보게 되었어요. 💼 나와 팀원들은 '심리적 계약' 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는가?.. 나는 믿음을 주고 있는.. 기대할 수 있는.. 리더인가?.. 이런 생각들이요.. 조직심리학자 '**드뉘스 루소 (Rousseau, D. M.)'**에 의해서 체계화 된 '심리적 계약(Psychological Contract)'🤝이라는 개념은 조직과 조직 구성원들 사이의 상호 교환에 대한 암묵적인 의무와 기대들의 집합을 의미한다고 해요. 📜 자신의 공헌에 상응하여 상대방으로부터 무엇을 대가로 받을 수 있을 것 인지를 예상하는 일종의 믿음 같은 것이지요. 팀의 업무로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한 직원이라면 다음날 상사가 조금 늦어도 유연한(?) 출근을 허락해 주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 반대로 팀장은 업무 특성 상 바쁜 시기가 오면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 완료를 위해 힘써🔥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을 거에요. 팀원 개개인이 본인의 업무가 아니라고 정시에 칼퇴 하지 않기를 바랄 수 있어요.. 이런 일종의 기대, 믿음이 [**심리적 계약]**🤝이라고 할 수 있어요. 명시적이고 물질적인 조건에 대한 합의인 [경제적 계약]💸과는 달리 [심리적 계약]🤝은 묵시적이고 정서적인 요소를 수반하며, 한 번 형성이 되면 쉽게 바뀌지 않는 다는 특징을 가진다고 해요. 🪄 이러한 심리적 계약이 중요한 이유? 조직이 심리적 계약을 존중하고 있다고 구성원이 지각할 때 구성원은 **조직몰입(Organizational Commitmnet)**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제가 속한 IT업종💻의 기업들은 특히나 생산 및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으로서의 직원 개개인이 (물적 자원 비해) 조직에서 가지는 비중과 중요성이 매우 크므로, [경제적 계약]💸뿐 만 아니라 [심리적 계약]🤝의 중요성도 매우 크다고 생각해요. 이는 고용관계의 질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헌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고, 조직 내에서 명확한 기대와 의무를 설정함으로써 갈등을 줄이고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구요. 곧 조직생산성 향상🏆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에요. 리더문화😎가 곧 조직문화🏢라고 이야기하는 최근 이러한 고용 환경에서 이러한 심리적 계약🤝은 팀장과 구성원과의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