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역사를 보면 대부분의 왕조 시대의 후계는 왕의 아들이나 친인척으로 삼곤 했다.
그 사람의 지식, 경험, 인품, 태도, 리더십 등이 우선이라기보다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생각이 더 강해서, 아무 준비도 안된 사람도 그 자리에 오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었던 시대가 있었다.
그런 미신은 불과 얼마 전까지 심지어는 지금도 조직 곳곳에 남아있다.
조직 내에서 업무를 부여하고 평가하고 성과를 내려고 하다 보면 아무리 시대가 코칭과 피드백의 시대라 해도, 좋고 긍정적인 말과 환한 표정만으로 성과를 내고 구성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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