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디자이너로 살아온 지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대기업 경력은 없다. 창업은 2번정도 해봤다. 커리어의 80%는 스타트업 인하우스 디자이너로서 여기저기 몸 담으며 사수 없이 여기까지 왔다.
대단한 디자이너로 성장한건 아닌거 같다. 그렇지만 쌓아온 커리어 중 그 어느 것도 후회한다거나 중요하지 않았던 순간은 없었다. 지금의 내 디자인 퍼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