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플래닛은 기업평점 등 면접후기 까지 여러 정보가 가득한 플랫폼입니다. 잡플래닛에서 재미있는 조사를 했는데요. 직장인의 일터, 사무실에서 동료들의 불편한 행동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아래 기사를 클릭하면, 상세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참고 (링크) 사무실에서 진짜 싫은 행동 1위는? "손발톱 깎기, 면도, 고데기는 NO! 화장, 낮잠은 OK" 대략적으로 상위권에 언급한 내용 6가지만 소개할게요. (총 9가지 소개) 발톱깎기 면도하기 고데기하기 손톱깎기 개인적인 통화하기 양치질하기 저는 사실 발톱깎는 것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웠습니다. 손톱은 그럴 수 있다는 상황을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발톱은 사실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뒤이어 고데기 하는 것과 화장을 비교하면 둘 다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했는데요. 오히려 조사에서는 고데기가 화장보다 더 불편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뒤이어 개인 통화는 같은 공간이여도 사무실이 아닌 조용한 공간에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치질 하기는 조금 생소했습니다. 바쁘면 어쩔 수 없이 양치라도 해야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요. 본인도 양치질을 사무실 자리에서 앉아서 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헹구고 하는 것도 물로 머금고 해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자리에서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사무실 매너에 관련한 기사를 찾아보니, 2019년에 소개한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앞서 언급한 잡플래닛 9가지 불편한 행동을 포함하고, 생각을 미처 못했던 부분도 소개합니다. 자주 있을법한 사무실 비매너로 소개한 내용 5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른 내용은 참고 링크를 통해서 살펴보면 좋습니다.) 책상에서 음식을 자주 먹는다. 옆자리 동료가 뭐 하는지 궁금해서 모니터를 훔쳐본다. 다리를 떠는 습관이 있다. 책상에 향이 강한 디퓨저가 있다. 옆자리 혹은 앞자리 동료와 친해 자주 자리에 앉아서 이야기 한다. 책상에서 음식을 먹는 것은 간식으로 당충전으로 이해할 수도 있는데요. 너무 자주 먹으면 사실 시선이 따가울 정도로 눈치가 보일 것 같습니다. 탕비실이나 휴게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충격적인 내용이 바로 모니터 훔쳐보기인데요. 보통 동료들이 자리를 자주 비우거나 하면 의외로 이 부분을 관심 있게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걱정한다는 명목하에 이야기하지만, 실상은 본인이 관리하는 직책자가 아닌 이상 (설령 직책자라도....상세 이유를 모르면;;속단 금물) 누군가의 동선을 파악하거나 업무 컴퓨터를 살펴보는 것은 실례입니다. 보통 그런 분들에게 바쁜 일이 없거나, 너무 본인이 챙겨야 한다는 무한책임감에 흠뻑 빠진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떠는 습관도 사실 옆에 동료가 보기에는 불안감보다는 떨면서 울리는 미묘한 진동이나 모션의 움직임이 집중을 저해할 수도 있기에 본인이 편안해도 자제해야 합니다. 디퓨저는 아무래도 담배 피는 분이 많은 사무실에서는 필수로 배치하는데요. 이것은 호불호가 있기에 강한 향이 날 경우에는 평소 흡연자와 식사 음식 등의 냄새 강약 여부를 파악하고 조율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강한 향이 다 좋은 것이 아니기에 적합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겠죠. 마지막은... 본인도 모르게 행동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친하다보면 사실 은연중에 빈 자리가 있으면 앉아서 이야기에 빠지다보니 책상과 의자 주인이 와도 쉽게 자리를 못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주 오는 것은 서로 불편함을 가중하기에 빈도를 줄이거나 사무실 외 공간을 (업무 시간 외 점심 등) 활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쉽게 변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래도 어느 정도 서로 협력하면서 변화를 위한 작지만 사소한 배려를 담아서 행동하면 어느 순간에는 눈빛만 봐도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을까 하는 이상적인 상황을 기대합니다. 참고 : https://v.daum.net/v/20191024063010086 글은 티스토리에서도 확인 할 수 있어요 🤫 http://hr-trend.tistory.com/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