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애자일 컨퍼런스 리뷰

인살롱
Filmo ・ 2020.08.05

“애자일은 거들 뿐”


이 한 문장으로 이번 패널 토론을 정리해보려 한다. ‘애자일 조직과 문화를 구축하는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였기에 패널토론을 통해 다양한 성공사례나 애자일 도입에 필요한 팁 관련 주제가 중심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패널토론은 내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었던 것 같다. 오히려 지나치게 애자일에 집중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패널토론은 크게 3가지 정도의 흐름으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첫째, 애자일은 수단일 뿐 비즈니스 본연의 목표에 충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