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나 총무, 구매 업무와 같이 회사에서 제도나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은 가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직원들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했는데, 그걸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직원들은 아무리 잘해줘도 몰라. 그저 욕 안 먹으면 다행이라니까."직원들의 입장에서 밤낮으로 고민하여, 수많은 난관과 제한을 극복하고 어렵게 의사결정을 받아 실행한 제도나 혜택을 직원들이 고마워하기는커녕,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불만을 표시할 때, 직원들에게 서운함을 넘어 배신감까지 느끼게 되죠.아이가 음식을 맛있게 먹을 것을 기대하